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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충북)

만천하 스카이워크(842)

이번여행의 마지막여정은 단양에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이다.

당초 단양의 대명리조트에 숙소를 정하려 했으나 양양으로 변경. 단양에도 볼거리가 많지만 몇차례 들러서 다녀온곳이 많기에 이번여정엔 스카이워크만 가기로 하였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스카이워크.

입장료는 2,000원. 이곳에 오르기 위해서는 주차장에 차를 놓고 셔틀버스로만 올라갈 수 있다.

내려올때는 셔틀버스또는 짚라인을 타고 내려올 수 있는데 가격은 3만원.

전망대를 오르는길에 단양시가지가 보인다. 충주댐 건설로 새로 옮긴 지역이다. 멀리 끝자락에 대명리조트가 보인다.

회전을 하며 오르는데 10바퀴는 도는것 같다.

정상부분에 유리전망대는 세개가 놓여져있다. 정말 아찔한 곳이다.

서둘러 사진찍기.  동해엔 많은 바람이 불었는데 이곳엔 바람이 잠잠하여 다행이었다.

사실 바람이 불면 오르기 어려울듯 하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랫부분. 연록색 잎새가 멋스럽다.

충주댐으로 생겨난 호수이다.

멀리 오른쪽 상단부분에 천문대가 있는데 이곳에서 페어그라이딩도 할수가 있다. 

높은곳에 오르니 날고싶은 마음을 잘 표현한다.

아랫쪽에서 바라본 전망대이다.

돌아오는길 휴게소에서 저녁을 먹는데 코로나19로 인하여 식탁 좌석이 한쪽밖에 없다.

속히 코로나19가 물러가길 바라며 소중한 1박2일 여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