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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회

깨어짐

깨어짐

나는 너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구나.
그것은 바로 나 자신이다.
그러나 네 안에 네가 너무 커서
내가 들어갈 자리가 없구나.
네 것을 달라는 이유는
네 것을 빼앗기 위해서가 아니란다.
너를 온전케 하려면
네가 잡고 있는 그것을 깨뜨려야 한단다.
네게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은데
네가 그것을 끝까지 잡고 있으니 줄 수 없는 거란다.

-이용규 선교사의 ‘내려놓음’ 중에서-

내가 가진곳을 포기하고 내려놓으면 하나님은 더 크신것을 주시는데
우린 그것이 아까와 웅켜지고 있는것은 아닌지...
영혼의 가장 거대한 골리앗, 영적 승리를 위해 꼭 넘어야 할 산은
다른 누군가가 아닌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작년 일본 아소산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세계최대, 유일한 활화산지대인데 우리일행은 그곳을 바라보며
우상천지인 일본의 모든영을, 우리의 무거운짐을 모두 저 유황불속에
던져버리자며 기도한 기억이 납니다.
역경속에서도 승리하는 신우회원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설명절 유익되고 즐겁게 보내시고
제사문제도 양보함없이 지혜롭게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