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 기사 참조
(내가 시티저널에 사진을 보내주었으니 기사를 복사해도 이해할 줄 믿고...)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송엄용)은 지난 29일
계룡스파텔
에서 올해 대전
충남지역
에서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17가문을
초청,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병역명문가’란 3대
가족
(조부, 부, 백·숙부, 본인 및
형제
·사촌형제) 모두 현역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을 말한다.
병무청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명문가를 찾아 선양하는
사업
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행사
에 참석한
대전지방보훈청
장과 대전충남재향군인회장이 병역이행자 수가 많은 명문가 두 가문에 표창을 수여하며, 병역명문가의 모범적인 병역이행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한 가문 한 가문 그 공훈을 소개하여 주위로부터 긍지를 드높였으며,
초등학생
나라사랑
그림
공모
수상작
전시회
,
국악
실내악단 ‘청음’의 판소리
공연
과 32사단 군악대의
축하
공연을 함께하며 참석자 모두 나라를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병역명문가’는 지난 3월 총 398가문을 접수 받아, 가계 구성원의 병역이행 내력 등을 확인하여 전국 192가문이 선정되었고 그 중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의 경우 17가문이 선정되어, 올해까지 총 66가문의 병역명문가가 선정된 상태다.
이날 수여식에서 송엄용 청장은 “병역명문가 분들이 나라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기꺼이 자신을 던진 ‘진정한 영웅’ ”임을 강조하며 ”명예로운 병역이행에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