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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강원제주)

하조대, 무릉계곡 (1122)

아침식사후 하조대와 무릉계곡을 지나 대전으로 향하였다.

하조대는 몇차례 다녀왔지만 일품인 소나무를 보러 다시한번 들렀다.

날씨가 흐려 바다가 보이지 않아 아쉬웠다.

조선의 개국공신 하륜과 조준이 이곳에서 만년을 보내며 유람하였던 곳이다.

하조대 옆에는 멋진 등대가 서있다.

바다와 가장 가까운 고속도로 휴게소.

아이스크림을 놓칠수는 없기에~~

동해 무릉계곡은 처음가는 곳이다.

절경이라 소문은 났지만 대전에서 가기는 너무 먼길이어서 그간 한번도 가보지 못했다.

강원도에서 1박을 하였기에 이곳을 다녀올 수 있었다.

우린 시간상 무릉계곡 무릉반석까지만 올랐다.

무릉반석은 1,500평이나 되는 넓은 바위에 이곳을 찾았던 시인, 묵객들이 기념각명을 한곳.

수많은 사람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용추폭포까지 계획을 했지만 ㅜㅜ

다음을 계획하고 하산.

참으로 아름다운 골짜기기에 한국의 무릉도원이라 일컨는다.

이곳풍경을 그린 김홍도의 작품.

1박2일의 여행을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