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마지막 주일.
다섯주가 있는 주일은 오후예배가 없고 기관별, 가족별로 친목행사를 하도록 한 방침에 따라
남전도회 연합회는 체육행사를, 임마누엘성가대는 야외행사를 하기로 하였다.
차량 두대에 분승하여 직지문화공원, 월류봉, 정지용및 육영수여사 생가를 다녀올 게획으로 대예배마치고 교회를
출발하였다.
모두 20명이 왔는데 오혜숙, 유청하, 최일진권사는 식당에서 이야기 공부중.
이곳에 올때 절 입구에서 서성대면 군밤주는 아저씨가 있으니 갈 기회있으면 맛을 보세요.
구경하고 나오는길에 김천에있는 황보경을 만나 반가와 하는 중.
남편과 큰 아이는 다른곳에서 놀고있는 중이라 한다.
1박2일에서 두번이나 촬영하였던 영동 황간의 월류봉.
달이 머무는 봉우리란 뜻이다. 산세가 아름답고 1박2일에서는 냇가에서 고기잡는 연출을 했던 곳.
하지만 평화공원을 지나치게 확장하려는 계획이 있는것같아 우려도 스러웠다.,
요즘 지자체장들이 자신의 업적을 위해 우후죽순 기념관등을 만들어 놓는데 유지관리가 어려운곳이 대부분이어서 공금낭비가 심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