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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강원제주)

소양강댐. 그리고 소양강 처녀

수양회둘째날 관광은 춘천시내.

민경일회장의 고향이 춘천인데 춘천고동기생들이 현재 춘천시장, 화목원장등 지역유지생활을 하고 있단다.

그간 강원도로 수양회를 와서는 대부분 동해안을 구경하였기에 이번엔 색다른곳을 찾기로 하였다.

개인적으로 춘천여행은 이번이 네번째.

첫번째는 현철이가 102보충대로 입대하였기에 춘천소양강댐에서 입대시간을 기다렸고,

두번째는 회사 출장차 왔다가 하루를 더 머물며 엘리시안강촌에서 숙박을 하며 춘천주요지역을 구경하였고

2012년엔 권사회 수련회장소를 이곳 춘천으로 추천하여 구경을 하였다.

 

첫 여행지는 소양강댐. 도착후 곧 단체사진을 촬영하였다. 맑은 가을날이어서 구경은 좋았지만 인물촬영에는 별로....

 

룸메이트 이문일장로님이 나를 위해 다시촬영을 해 주었다.

 

이번 수양회 부대회장으로 많은 수고를 한 김갑수 장로님의 멋진 포즈.

 

일본여행을 함께했던 윤석길장로님내외는 처음 수련회를 참석하였다.

 

이번 수양회에 가장 많이 참석한 중앙교회 장로님들. 대전의 모교회로 모두가 연륜이 가득한 분들이다. 민경일 회장님만 부부동반으로 참석.

 

 

금년엔 혼자만 참석하여 짝이 없는 나도 인증샷.

 

 

 

 

 

이상규장로님이 소양강댐을 바라보며 상념에 잠겨있다. 장로회로, 남전도회로 많은 일을 하신분이다.

 

 

 

 

너무 맑은 가을하늘이어서 오늘 관광은 굿...

 

좌측언변에는 청평사가 있단다. 배로서만 갈수있는곳인데 제법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우리나라 다목적댐으로는 최초로 만들어진것으로 생각된다.

 

 

최윤순장로님의 멋진 포즈.

 

점심은 소양강댐 인근의 통나무집 닭갈비로.....

 

작년 권사회에서 먹던것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맛도, 양도 푸짐하다.

 

배가 상당히 부른데도 밥을 비비고, 춘천 막국수까지.....

 

 

 

대전교회서는 네분 모두 부부동반으로참석하여 정을 나누어 보기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