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학교에서 데이트를 하한 숙제를 받아 추석 다음날 여행을 하였다. 금산군 남이면에 있는 보석사입구이다. 신라시대 처음 절을 지을때 금광이 있다하여 이름을 보석사로 지었다고 한다
보석사입구 전나무 숲길. 인터넷은 2-300미터의 아름다운 전나무가 있다했는데 실제로는 100미터도 못되는곳이어서 실망했다
보석사 옆의 개울가. 깨끗한 물이 흐르고있어 여름에 많은 사람이 찾을듯 하다
산책로에 쓰여있는 싯귀절
체중이 자꾸 불어 심각한 우리 아내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아 어설픈 나뭇잎
대웅전 앞 석등에 재밌는 조각상들이 널부러져 있었다.
약 1,000년 수령을 자랑하는 은행나무. 절에서 개울건너편에 자리잡고 잇었다.
용담댐의 위용.
코스모스꽃으로 날아드는 한마리 벌
코스모스의 꽃말은 "소녀의 순정"이다.
코스모스향기에 취한 나비
용담댐 옆 개울에 있는 섬돌(섬에 있는 돌이란 뜻)
개울에 우람하게 들어찬 바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