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 두브로브니크 유람선, 성벽투어(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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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칸여행시 선택관광은 총 7회. 일부는 안하려했지만 우리팀 사전 미팅시 전체를 하기로 하였다. 

총 금액은 240유로(32만원). 터키여행시는 가파도키아 열기구 탑승만 170유로(23만원). 이에비하면 가격이 

저렴하였기에 우리는 모두 신청을 하였다.  이곳 두브로브니크에서의 선택관광은 전망대및 성벽투어가 

각각 35유로, 유람선이 30유로 총 3회에 100유로였다.


우리는 유람선 탑승을 위하여 올드포트로 나왔다. 올드포트는 두브로브니크 옛 시가지 플로체게이트에 자리잡은 항구이다.

우리일행 31명중 네명정도는 유람선 탑승을 하지않고 직접 성벽투어를 하였다. 일행 뒷편의 사람들이 우리일행.

부둣가에 앉아 여유를 부리고 앉아있는 사람들이 인상적이다.

우리는 약 한시간정도 유람선을 탓다. 안내방송은 없었고 대신 음료수를 한잔씩 제공.

꽃보다 누나에서 김희애가 커피한잔을 마셨던 부자카페. 부자는 구멍이란뜻인데 성벽의 구멍을 통해서 갈수있는곳이어서 그리 이름을 지었나보다.

신장로 뒷편에 보이는것이 전망대가 있는 스르지산이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음료수를 원샷.

장사도처럼 긴 섬엔 사람이 거하고 있었다.

먼저 다녀온 지인이 누드비치가 있다 하였는데 이곳인지는 몰랐다. 가이드가 설명하기에 눈을 씻고 보았는데 섬 반대편에 남자들이 누드해수욕을 즐기고 있었다.

조금 떨어진 곳에는 여성들이 있었는데 완전 누드는 아니고 비키니차림.

유람선 탑승시간은 약 1시간. 이후 성벽투어및 부자카페를 가려면 시간이 빠듯하다.

우리는 성벽투어를 위해 다시 플라차거리를 횡단한다.

높이 25M의 성벽을 올랐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제대로 사진촬영도 어려웠다.

성벽의 총 둘레는 2KM 우리는 그중 바닷가쪽을 향한 길 1KM만 걷기로 하였다.

성벽에서 내려다 본 플라차거리

좌측문 필레게이트 앞에 위치한 오노프리오 분수대. 성문 입구에 있기에 만남의 장소로 가장 많이 사용된단다. 우리도 이곳에 5시에 만나기로 약속.

25m가 큰 높이는 아니었지만 단시간에 오르려하니 쉽지많은 않았다.

모든 성이 그렇듯 이곳성도 외적의 침입으로부터 도시의 방어를 목적으로 한것이다.

성벽의 폭은 대체로 1m내외의 좁은길이었다.

성벽투어는 두브로브니크 관광의 꽃이었다. 성벽에서 우측은 아름다운 아드리아해, 좌측은 붉은 지붕들이 어우러진 도시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성벽투어에 필요한 시간은 약 2시간. 우리는 절반만 다녔기에 1시간정도 걸렸다. 이 성벽은 오른쪽으로만 돌수 있었다. 성벽길이 좁아 반대로 돌경우 사람들에 걸려 제대로 걷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전망대가 있는 스르지산을 배경으로.. 처음엔 선크림을 바르고 다녔다가 둘째날부터는 맨 얼굴로 투어를 하였다.

아드리아해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네여인..

성벽투어중 뒤돌아보니 성 외곽의 도시도 보인다. 한결같이 아름답기만 한 도시이다.

성벽투어중 아래를 보고 촬영한 부자카페. 이곳은 두곳의 카페가 있는데 이곳은 꽃보다 누나 촬영지가 아닌듯 하다.

절반을 돌아 우측문 플로체게이트에 다다르기 시작. 폼을 잡고 사진을 찍어본다.

이곳 규모다 더 큰 카페이다. 수많은 이들이 카페에서 바다를 즐기고 있다.

정말 아름답고 황홀한 두브로브니크.

성벽투어에서 마음을 빼앗긴 사람들이 많은가보다.

부자카페에서 해가 질때까지 바다를 바라보고 있고 싶었다. 시간이 아쉽기만 할 뿐.

잠시 망중한을 즐기는 김권사와 최권사.

정권사와 사권사도 같은 포즈를 취해본다.

혼자지만 나도 한컷. 홀로 다니는 여행도 꿈꾸어 본다.

우리는 부자(구멍)을 다시 빠져나와 집합장소인 오노프리오 분수를 향하였다. 가장 기대했던 두브로브니크는 오후 만나절 투어로 만족해야 했다. 시간이 많으면 많은대로, 적으면 적은대로 만족하는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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