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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8. 베트남,캄보디아

12-10 작은 킬링필드 왓트마이

바이욘사원을 나온 우리일행은 스마일오브 앙코르쇼를 구경하러 자리이동

 

쇼를 구경하기전에 들렀던 음식점. 맛도 별로였지만 한가지 음식을 먹기위해 기다리는시간이 장난이 아니었고 너무 혼잡스러워 음식을 제대로 먹을수 없었다.

 

스마일 오브 앙코르 쇼는 씨엠립 추천관광으로 최대의 스케일을 자랑하는 쇼이다. 힌두신화 천지창조인 '우유 바다 휘젖기' 를 비롯해 수리야바르만 2세와 관련된 역사와 크메르인의 전통 민속춤인 압사라춤 등 많은 볼거리가 진행되었다. “스마일 오브 앙코르”는 여섯 chapters, 75분의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chapters #1 - 신의 대화 #2 - 번영의 시대 #3 - 신의 재건 #4 - 유해교반 #5 - 기도의 삶 #6 - 앙코르의 미소

 

엄청난 음향과 스케일덕에 멋진 쇼 감상을 하였다.

 

110호실은 우리내외 숙소.

 

건너편 111호 숙소는 현철이와 현상이가 묶었다.

 

여행 5일째. 캄보디아에서의 마지막 아침이다. 거리에는 우리나라 기업체 광고가 간간히 눈에 뜨인다.

 

호텔 인근 산책중.

 

 

 

마지막 여행을 즐기기 위하여 모든 짐을 챙겨 버스를 기다리는 중.

 

 

우린 쇼핑부터 시작하였다. 수백년 묶은 상황버섯 판매장.

 

500년된 상황버섯이란다.

 

 

버섯을 자르는동안 진입로 반대편에서 보아둔 한인교회를 찾았다.

 

입구에 있는 방은 기도실인듯... 한국아이가 노닐고 있었지만 시간 여유가 없어 사진만 담고 나왔다.

 

전면이 살림집. 뒷편에 30평 남짓한 교회가 있었으나 들어가보지는 못하였다. 조금 일찍 나서서 기도라도 했으면 좋았을걸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곳은 작은 사원과 함께 킬링필드가 자행되었던 곳.

 

 

 

캄보디아에 이런 대학살 현장이 200개가 넘는다고 한다. 우리가 간곳은 그중의 하나.

 

 

캄보디아의 폴 포트(Pol Pot, 1928~1998)는 공산 혁명을 통해 ‘민주캄푸치아(1975~1978)’를 출범시켜 캄보디아 사회를 사회주의로 완전 개조하고자 시도하는 와중에서 이른바 ‘킬링필드(killing field)’로 알려진 대학살을 자행했다

 

당시 캄보디아 인구 700만명중 200만명이 대학살로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모든이들에게는 그럴듯한 죄명이 씌워져 처형했다고 한다.

 

이루 말할수 없는 잔악한 짓으로 자국민을 죽인 현장.

 

 

점심은 캄보디아 현지식 요리로... 어린 소녀들이 음식을 만들어 주었다.

 

 

만병통치약으로 불리는 노니열매아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