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1 제주출발, 용연,용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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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다녀오면서 얻은 마일리지로 제주도를 다녀오겠다 계획한지 2년만에 여행을 실행하였다.

유채꽃 피는 계절을 택하였는데 다행히 금년엔 부활주일이 평년보다 일찍이어서 부활주일 지난 목~토요일 다녀오기로 하고 일찌감치 콘도와 비행기표를 예약하였다.

여행기분을 내려 한번은 프레스티지석으로. 발음하기 어려우니 그냥 쉽게 1등석.

당초 우리 내외만 가려했는데 현상이도 여행을 계획하는것 같아 함께 가기로 하였고 현철이는 학교일 때문에 휴가가 어렵고 마침 작년에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하였기에 세식구만 가기로 하였다.

현상이는 김포에서 우린 청주에서 각각 출발하여 제주도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총 여덟개의 1등석중 우린 8D, 8E석을 예약하였다.

 

제주까지 한시간 남짓 걸리는 시간이었지만 1등석으로 간다는 기분이 좋았다. 탑승때도 긴 줄이 있었지만 우선 탑승을 하도록 안내되었고 겉옷도 받아 걸어주는 서비스, 사무장이 개인별로 인사도 하고...

 

 

김포에서 출발하는 현상이는 우리보다 10여분 일찍 도착하는 대한항공 편.

 

 

인터넷으로 티케팅을 하다보니 이것역시 편리하였다.

 

제주에서 사용할 차량도 인터넷으로 체크. 운전하기 편리하도록 우리차와 같은 SM5를 렌트하였다. 49시간 렌트비가 62,000원. 완전 자차비가 65,000원이었다. 완전자차는 무슨 사고가 나도 운전자 면책이 없는 보험이지만 우도에선 보험이 안된단다. 섬이라서 그런단다.

 

 

청주공항에서 짐을 부치고 공항 구경. 청주에선 국내선 이용객은 면세점을 이용할 수 없어 로비 구경만.

 

자리는 1등석인데 짐은 3등석. ㅋㅋ 음식을 가져가느라 아이스박스 가방이 1등석에 어울리지 않게 바닥에 놓여있다.

 

이륙후 40분만에 제주도까지 가기에 써비스는 일반승객과 동일.

 

다만 승무원의 관심이 조금 더 좋았다는 것.

 

 

1등석이라 비행기에서 일찍 내렸지만 난감한 일이 생겼다. 가방을 일찍 부친때문에 제일 늦게 나오면 일찍나온 이유가 없지 아니한 가.

 

그런데 순간 내 눈을 의심. 우리가방이 세번째로 나오는것이 아닌가. 그제야 가방 짐표를 보니 노란 딱지가 붙어 있다.

 

 

ㅎㅎ 바로 노란 딱지덕에 가방도 일찍 나옴. 다른 써비스는 그렇다 쳤지만 가방 일찍 나온것이 가장 나이스다. ㅋㅋ

 

 

공항에서 현상이와 미팅을 하고 제주렌트카 차량을 이용하여 인근 렌트카회사로 이동하여 SM5를 인수하였다.

대명리조트 로비에서 제주도착 기념 샷.

 

 

바닷가가 보이는 곳은 1박에 22,000원을 추가해야 한다기에 그냥 패스. 문만 열면 바다인데 굳이 그럴필요는 없었다.

 

저녁을 먹고 용연과 용두암 야경을 구경하러 나섰다. 제주도는 이전에 네차례오면서 용두암은 들렀지만 바로 인근에 있는 용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닷물이 깊은 계곡 깊숙이 들어온곳인데 밤에 봐도 근사한 곳.

 

 

 

오색등이 수놓아져 야간투어로도 제격.

 

 

 

 

용두암은 제주공항 인근에 있기에 제주여행시는 1착으로 들르는 곳이기도 하다. 바위뒷편에 상가건물이 있어 조망이 많이 좋지 않았다. 건축허가 내는데 좀더 세심한 배려가 있지못한것이 아쉬웠다.

 

우리 일정은 3/31~4/2. 당초엔 4/1일 비가온다 하였는데 3/31일 야간에 비가 조금오고 금,토일은 날씨가 좋아 여행에는 최적이었다.

 

 

 

현상이의 깔끔함. 우린 가방, 옷걸이에 옷을 놓았는데 현상이는 서랍 한곳에 갈아입을 옷등을 가지런히 놓는다. 최권사를 닮은 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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