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여행 5-4 운림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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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운림산방은 별로 마음에 두지 않았던 곳이다.

하지만 자료 검색을 하다보니 진도에선 꽤 의미가 있는곳이고 카친이 적극 추천하여 일정에 넣었다.

 

 

 

남도는 다양한 문화가 펼쳐지는데 그중 남도의 대표적 화가 소치가 거하던 곳이란다. 그 후손들이 시설을 복원한 살아있는 미술관이란다.

 

입구에 있는 쉼터의 모습이 정겨움으로 다가온다.

 

진도 여행의 일번지, 운림산방이다. 진도 그림의 뿌리이자 한국 남화의 고향이 바로 운림산방이다. 운림산방은 조선 후기 남화의 대가인 소치 허련이 살면서 그림을 그리던 곳으로, 이후 그의 후손들이 이곳에서 나고 자라며 남화의 맥을 잇는다. 허련은 진도 태생으로 이웃 땅인 해남 녹우당의 화첩을 보며 그림을 익혔는데, 대둔사에 머물던 초의선사의 소개로 서울로 올라가 김정희에게 그림을 배우게 되면서 그만의 화풍을 만들어간다. 스승인 김정희가 죽은 후 허련은 고향으로 내려와 작품활동을 펼치며 한국 남화의 맥을 형성한다. 남화 또는 남종화라고 불리는 화풍은 전문 화원들이 그리던 북종화와는 대비되는 그림으로 수묵을 가지고 담대하면서도 자유로운 형식으로 선비의 마음을 담아 그리는 산수화를 말한다. 종종 영화나 드라마가 촬영되기도 해 눈에 익은 연못이 보이고 뒤로 허련이 살았던 운림산방이 보존되어 있다. 전시관에서는 허련의 작품을 비롯해 그의 손자인 허건의 작품까지 남화를 대표하고 흐름을 살필 수 있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전시관과 함께 있는 진도역사관에서는 진도의 옛 모습에서 지금까지 그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쉼터에서 바라본 산방 모습.

 

 

작은 연못에 배롱나무가 심겨져 있다. 명옥헌앞에도 배롱나무가 가득하던데...

 

운림산방. 소치 화실 앞에서.

 

셀카봉으로 사진 찍기가 생각보다 재미있다.

 

 

넓은 잔디밭에 수놓아진 연못, 정자, 쉼터가 마음의 평안을 준다.

 

 

산방에서 바라본 연못과 쉼터.

 

소치 허련선생이 작업했다는 운림산방.

 

 

 

서치선생의 영정이 모셔진 사당이다

 

 

영정옆에 세한도가 있어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추사 김정희선생의 제자가 소치선생이었다.

 

 

운림산방 옆에서 소치기념관이 있었다.

 

우선 영상으로 소치선생의 작품활동과 그 후손 5대의 활약기가 그려진 내용을 볼 수 있었다.

 

이 기념관엔 소치의 작품뿐 아니라 그 후손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되어 있다.

 

 

 

그 후손의 작품..

 

산방 정원모습

 

 

운림산방 한켠에는 진도역사관이 마련되어 진도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진도아리랑에 대하여 더 알고 싶었지만 이날 여정중에는 찾을 수가 없어 아쉬움을 남긴다.

 

 

 

율돌목 전투현장

 

 

 

진도 역사관에서 바라본 산방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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