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여행 25-3 모스크바 국립대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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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트 거리를 지난 우리들은 모스크바에서 가장 높다는 참새언덕을 향하였다.

왜 참새언덕이라 했는지 설명은 있었지만 지금은 깜깜. 러시아 혁명후 잠시 레닌언덕이라 불리기도 했지만

지금은 다시 참새언덕으로 불리운다. 해발 220m.

아무턴 모스크바는 산이 거의 없는 광할한 평지에 조성된 도시이다.

참새언덕은 모스크바 국립대학교 건너편에 있었는데 잘 계획된 가로수가 인상적이었다.

당초 모스크바에서 가장 높은곳엘 간다하여 겁을 내었지만 차로 이동하여 100여미터 평지를 걷다보니 아래로 도시가 나타난다.

우리가 묵었던 숙소방향, 그리고 외무성건물들이 눈에 들어오는 곳이다. 언덕에 올라섰다기보다는 평지에서 내려다 보이는 도시라 하는게 더 좋은듯...

레드캡여행사에선 한국 출발전 수신기를 제공하였다. 수많은 관광객이 몰리기에 가이드의 설명을 잘 들을수 있었는데 그 수신기는 이번 여행중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었다.

참새언덕과 모스크바대학을 사이에 둔 멋진 도로는 완전 좌우대칭으로 만들어져 있었다.

중앙엔 아름다운 화원. 양옆엔 이처럼 나무들이 잘 심겨져 있었다.

대지가 건조해선지 수시로 살수차가 지나면서 물을 뿌리고 있다. 우수운것은 이들은 비가오는 날에도 물을 뿌린다고 한다. 이들의 직업이 물뿌리는 일이기에. ㅋㅋㅋ

참새언덕에서 바라본 모스크바국립대학. 외무성건물과 같은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 우리일행의 현지가이드가 한국학생인데 이 학교에 다닌다고 하였다.

아마도 이 동상의 주인공이 이 대학을 세운 사람이 아닌가 생각된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이 대학출신으로 노벨상을 받은 사람들의 동상도 있었다.

우리는 참새언덕 반대편으로 하여 모스크바대학의 외관을 구경하였다.

오래전에는 북한학생들이 많았지만 현재는 우리 한국학생들도 상당수 있다고 한다. 사진은 미국에서 오신 안장로님이 촬영해 주었는데 각도가 만족스럽다. 사진에 제법 취미가 있다고 한다. 안장로님은 대구 사랑의부부합창단 2대 단장을 역임하고 대학교수로 재직후 미국에 건너가셨다고 한다.

이날 점심은 일본식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은 식당은 호텔을 겸하고 있었다. 이곳에서 메뉴는 다르지만 점심과 저녁을 먹었다.

러시아 최초의 우주인 유리가가린의 동상이 길가에 높이 세워져 있었다. 차창으로 언뜻 찍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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