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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7. 대만

대만여행 18-16 남도문예극장

이제 대만여행도 막바지에 이른 느낌이다.

태로각을 나와 마지막관광지로 남도문화극장을 찾았다.

문화극장은 열차역 인근에 위치하였는데 대리석공장과 붙어 있었다.

 

 

내부에서는 원주민들이 남, 여 짝을 이루어 민속쇼를 보여주었다.

 

이들 남자들 옷차림은 얼핏 일본인을 연상케하였다.
실제 이들은 중국본토인보다 일본인들을 더 좋아한단다.

 

대나무 놀이등 다양한 민속쇼가 진행되었다.

 

 

 

 

 

추장(?)인듯한 이사람은 조용필의 동백섬을 멋들어지게 부른다.

 

마지막무렵 한국인 관광객들을 무대로 불러내오는 시간.

 

앞자리에 앉아있던 우리에게도 콜 요청이 있었지만 사진촬영때문에 사양.

 

우리일행중엔 김장로님과 김권사님이 참석. 원주민들은 언제인지도 모르게 이들을 사진에 담아 액자에 넣어주고 판매를 하였다.

 

 

쇼의 일원이 되어 흥겹게 춤을추고 나오는 한국인 아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