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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9. 대마도

대마도 찬양선교 4-4(덕혜옹주 결혼봉축비 외)

 

덕혜옹주 봉축비에서 커플로 기념촬영을 하였다.

 

장로중창단 단장님 내외

 

미국에서 한달간 지내다 23일 귀국한 장로님 내외. 학술관계로 해외를 무척 나가는 편.

 

이번 여행 총 책임자이시다.

 

남성들 모여라!!!!!

 

이번 여행의 핵심인물들. 장로중창단원들이다.

 

 

성남교회 안수집사님이신데 교회 살림꾼이란다.

 

 

 

이즈하라에서 버스로 30분 이동한곳에 있는 계곡이다. 코를 골면서 가느라 설명도듣지못하고 지명도 모른채....

 

계곡이 제법 깊고 물이 깨끗한것이 인상적이었다.

 

 

일정에 나와있는것보다 많이 가질 않은듯 하다. 그냥 좋은곳 몇군데만 구경.

 

 

 

 

 

 

 

다시 시내로 들어왔는데 이곳에도 이단단체에서 전도를 하고 있다.

 

한국인 출입금지 팻말도 몇개를 보았다. 독도분쟁때문이기도 하겠지만 한국인의 추태가 더 큰 영향인듯하여 부끄러웠다.

 

 

점심식사전 면세점 행. 최권사에게 정말 가벼운 양산겸 우산을 사주었다. 지인들 선물로는 등 때밀이 수건. 우린 기억 못했는데 7년전인가 일본여행시 지인에게 사준 때수건을 지금도 사용한다며 꼭 사달라는 분이 있어 20여개 구입.

 

 

마지막 날 점심은 도시락으로. 일본은 쌀이 좋아 밥에대한 거부감은 없었다.

 

점심식사를 하고 일부는 면세점으로, 일부는 수선사를 구경하였다.

 

 

 

수선사는 구한말 항일투쟁을 벌였던 최익현선생의 유해가 있는 사찰.

 

이곳 해설은 박정남장로가 해주었다.

 

한없이 이어지는 장로님의 해설. 너무 리얼하여 이야기를 끊을수도 없고....

 

이 상점은 구체적으로 한국사람이 와서는 안될 이유를 적어놓고 있다. 작은 도시 대부분이 한국관광객들인데 얼마나 힘들었으면 이런 글을 붙여놓았을까...

 

마을 깊이 들어왔던 바닷물이 빠져나가는 시간. 엄청난 물고기들이 물과 함께 바다로 나가는 모습이다. 그물만 있었다면 한드럼은 잡았을터이다.

 

 

생수병에 물을 담아놓은 집이 많았는데 야생고양이의 침입을 막기위해서란다.

 

일본 경찰서. 일제시대 경찰하면 악질로 생각하는데 친근한 이미지가 그려있다.

 

목제로 만든 초창기 우체통.

 

 

후쿠오까를 왕래하는 여객선이다.

 

박목사님의 여행팁. 비행기나 선박은 탈때는 가장 늦게, 나올때난 가장먼저. 목사님과 부시장을 지냈던분들 내외가 배웅을 나와주었다.

 

대전 블루스도 알고 계신, 한국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신 분이다.

 

우린 아리랑, 고향의 봄을 함께 부르며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우리 합창단을 향해 지휘도 하시는 순수한 모습이 아름답다. 입학손님들은 무슨일인가 호기심 있게 지켜보고...

 

드디어 부산 도착. 한국 제 2의 도시인 부산의 야경이 찬란하다.

 

성남교회 교인이며 버스를 운행하시는 집사님이 맛집을 소개하여 푸짐한 생선구이로 배를 채웠다.

 

1박 2일. 큰 의미 없이 다녀간 찬양선교를 통해 많은 감동을 받은 시간이었다. 여행만의 즐거움이 아닌 선교와 친교를 통해 새 그룹들을 만남도 감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