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회

13일의 금요일

이영준 2009. 3. 27. 11:19

13일의 금요일

2월과 3월엔 13일이 금요일이었습니다.
매월 1일이 주일에 시작되면 13일과 금요일이 겹치더라구요.
이날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린날임에도 불구하고 불행스런 날로 손꼽습니다.(사실 불행한 날이기도 하네요...)
요즘 그걸 믿는사람은 별로 없겠지만 예전에 보았던 "13일의 금요일"이란 끔찍한 영화가 생각납니다.(괜히 보았음)그런데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잖아요.
세상사람은 13을 싫어하지만 성경의 사랑의 진수는 13과 얽혀 있습니다.
기독교 사랑의 진수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가 고린도전서 13장 13절에 있고
목사님들이 축복권을 가지고 축복하는 내용이 고린도후서 13장 13절에 있습니다.
사랑 자가 13획으로 된것을 아시나요?
남이 모두 싫어하는 13을 우린 사랑으로 내 품에 안을 수 있는 마음자세가 필요합니다.3.18(수) ~ 19(목) 저녁 7시 30분 대흥침례교회에서 말씀치유집회가 있습니다.
건국대 교수이며 온누리교회 장로인 손기철교수초청 치유집회입니다.
가는곳마다 성령으로 병자들을 치유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병고침의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9일은 신우회모임이 계속됩니다. 11시 50분까지 4층 휴게실로 오셔서 마가복음 13장부터 말씀을 묵상합니다.


이근안 형제

지난 주일 책장을 정리하다보니 먼지가 수북하였지만 귀중한(?) 책 몇권을 발견했습니다.
지금은 하지 않지만 예전엔 잡지의 창간호, 폐간호를 수집하는 취미가 있었지요.
창간호는 광고등을 하기에 수집이 쉬웠지만 폐간호를 찾기는 참 쉽지 않습니다.
빛과소금의 창간호는 참 소중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웅진여성이란 책은 12월에 창간하였다가 다음해 2월 폐간된 책입니다.
(고위층의 문제를 다루었다가 폐간된걸로 기억됨)
옛날 뭇 남성들에게 인기있던 "선데이 서울"폐간호도 우연히 찾았던 기억이 납니다.
매년 수많은 잡지가 창간되고 폐간되지만 복간호가 나오는 경우는 참 드믑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복간으로 비유하는건 너무 무례인가요?
예수님은 삼일만에 다시 살아나셨고 현재 장례를 3일장으로 치루는것도 행여 죽은 사람이 삼일만에 살아날지도 모른다는 (성경상의 유래) 이유로 지낸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지금은 사순절 기간입니다.
모든걸 절제하며 지내는 신우회원이 되길 소원합니다.
이번주 신우회모임엔 부활절 계란 나누는 시기에 대하여 협의하겠습니다.

아버지학교가 은혜중에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주 토요일 간증은 이근안형제입니다.
처음 간증자 이름을 들었을때 동명이인인가 생각했는데
역시 우리에게 "고문기술자"로 널리 알려진 이근안형제였습니다.
여주교도소에 복역중 아버지학교를 통해 크게 회개한 모습을 보였고 이후 많은곳에 간증자로 나선다 합니다.
물론 그에대하여 부정적 시각도 많지만 이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우리가 가슴으로 품어야 할 사람이라 생각됩니다.이번주 토요일 저녁 7시 시간이 계신분은 옛 신도극장 옆 주향교회로 오시면 간증을 들을수 있습니다.  아래층에서 아버지학교가 진행되고 윗층에선 자유로이 방청할 수 있으니 참석해 보세요.26일(목) 11시 50분 4층 회의실에서 신우회가 계속됩니다. 마가복음 15장부터 봉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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