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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장태산(1004)

이영준 2022. 5. 1. 19:50

신록이 우거진 장태산의 봄을 느끼려 4월의 마지막 날 장태산을 찾았다.

진입로부터 메타세콰이어가 도열해 있다.

차를 주차하고 휴양림으로 가려는데 한무리의 철쭉이 예쁘게 피어있다.

대전 최고의 휴양림 장태산.

이곳을 찾을때마다 사진을 담는 입구의 모습이다.

작은 사방댐이 시원스럽게 물을 보내고 있다.

오늘은 전망대를 먼저 가보기로 하였다. 다른곳부터 보기 시작하면 체력때문에 전망대는 못가기 일수여서~~~

전망대가 높은편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세번정도 오른것 같다.

입구에 있는 연못가에 진달레가 활짝 피어있다.

그 옆엔 철쭉도 활짝..

떨어진 꽃잎도 아름답기만 하다.

휴양림입구의 모습. 벤치에 앉아 망중한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곳.

전망대는 관리사무소에서 0.9Km

오르는 길이 약간 메끄러워 비가올때는 조심스럽다.

정상부분에서는 경사도가 심해 헉헉대면서 오른다.

드디어 전망대. 장태루이다.

장태산은 높이 374m 휴양림전체면적은 30여만평이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장안저수지.

방갈로를 향하여 하산을 하면서...

잘 꾸며진 방갈로. 2018년 문재인대통령내외가 이곳에서 1박을 하였단다.

휴식처도 보이고...

메타세콰이어 향기가 가득하다.

7080분위기가 가득한 구멍가게 커피숍이고 멋진 음악이 계속 흘러나오는곳.

나뭇잎은 더 자라야 하지만 연초록 잎새가 아름답다.

2019년 개통된 구름다리. 180여m로서 그리 길지는 않다.

스카이워크..

전망대 인근에 있는 형제바위이다.

출렁다리와 스카이워크.

오징어게임?  최근 생긴듯 하다.

스카이타워까지 올라가면서 오늘 장태산 여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