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뿌리공원(1010)
대전에 있는 뿌리공원은 전국 유일의 효 테마공원으로써 자신의 뿌리를 되찾을 수 있는 성씨별 조형물과 성씨의 유래등을 기록한 공원이다.. 1997년 개장하여 지속적인 영역확충으로 지금은 230여종단에서 조형물을 세워 관리하고 있다.
안영 IC인근에 세워진 뿌리공원은 만성교를 지나 갈 수 있다.
만인산에서 이곳을 지나 대전천으로 흐르는 하천을 앞에두고 조형물이 조성되어 있다.
입구에 한국 족보박물관이 있다.
족보의 제작부터 보관등을 세밀히 기록하고 있는 박물관이다.
시대별인기있는 이름이 재밌다.
조선시대 임금들의 족보.
책자의 모습이다.
여자의 족보란?
충주박씨가 1번으로 세워졌다. 처음엔 인기가 없어 많이 참여를 하지 않았다.
매년 9월에 3일간 뿌리축제가 개최되는데 이를 통하여 각 종단에서 많은 관심이 있었다.
처음 세워진 조형물은 위치가 좋았지만 지금은 230여개가 세워지다보니 산을 넘어서 까지 세워져 있다.
청포꽃이 예쁘게 피어있다.
우리 성산이씨 조형물이다. 초기엔 없었는데 최근에 세워졌다. 조형물은 화합을 상징
이조 이능일부터 성산이씨의 유래가 적혀있다.
헌성금을 해주신 분들의 명단.
조형물을 보고있는 노인.
연리지 나무.
완벽한 하나를 이루고 있다.
아내 해주최씨의 조형물은 밝음만이 있는 눈을 상징한다.
해주최씨의 유래.
몇년전 다녀온 곽재우 장군의 현풍곽씨 조형물. 광영탑을 상징한다.
조형물 설명서.
각 종단마다 특색있는 조형물을 설치하여 유래를 보는맛도 좋다.
만성교를 향하여 밖으로 나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