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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충남)

천안함, 독립기념관

지난 7월에 있었던 직장행사 두건을 올려본다.
사실 안보견학은 지난 6월 멘토링들과 함께한 사진을 올렸기에 올리지 않으려 했는데 사진에 서명넣는 작업을 하면서
실험적으로 올려본다. 포토샵 배울 기회는 몇차례 있었지만 난 사진을 원본 그대로 두는것이 좋았기에(인위적으로 작업하여 고치는것이 싫었기에) 배우질 않았는데 요즘은 그래도 배울걸 하는 생각이 든다.  사진에 명판 넣는것은 포토샵을
이용해야 다양하게 할 수 있다는것을 늦게 알았기 때문이다. 

지난 금요일 학생회 수련회 참석차 목사님과 식사를 하면서 사진에 이름넣는 이야길 나누다가 알씨를 통하여 초보적으로 이름을 넣어 보았다. 좀 단순하지만 다양한 방법이 있는지 노력해 봐야겠다. 

첫번 사진은 문화체험시간. 7월 회사 미션으로 소속직원들끼리 다양한 문화체험시간을 갖는것.
우린 저녁 후 영화관을 찾았다.  난 아내와 럭셔리한 좌석에서 보았던 7공주 이야기 "써니"
  

CGV 영화관 앞에서 인증샷. 사진을 보니 남자들이 양 옆에 섰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든다.

 

영화 관람전 저녁식사를 하고... 우리과 열성미시 수민씨와 함께. 부산아가씬데 매력만점, 모든일에 적극적인 모습에 사무실 분위기를 환히 만든다.

 

 

7월 26일엔 공익요원들과 안보현장을 다녀왔다. 사실 작년에 계획했었는데 휴가일정등에 걸려 실시 하지 못하였다가 금년 청장님의 권유로 실시.

 

멘토링과의 일정과 같은 코스를 택하였다.

 

지난번엔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 설명도 제대로 들을 수 없었지만 이날은 200여명이 함께 관람하여 여유가 있었다.

 

천안함의 스크류. 거대한 스크류가 순간적으로 휘어버린 모습이다.

 

 

 

휴가, 병가등으로 몇명은 참석을 못하였고....

 

우리에게 매달 급여로 즐거움을 주는 정정훈씨와 함께.

 

 

2002년 연평해전시 침몰했던 참수리 2호정이다.

 

제 1연평해전은 우리가 대승했지만 2차전에는 쌍방의 피해가 막심하였다.

 

이어서 독립기념관으로 이동. 기념샷을 찍고 카메라는 아이들에게 주었다.

 

1시간 30분 후 다시 만나기로하고..

 

어찌보면 단순한 여행일수도 있지만 우리청에서는 처음 실시하는 행사여서 나름 의미가 있었고 아이들에게도 자유스런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도록 하였다.

 

함께 참석했던 직원들과...

 

이 후는 저들끼리 찍었던 내용들이다.

 

 

좌측이 현재 공익대표...

 

 

 

 

 

 

무언가 추억거리를 만들어 보고 싶은 모양이다.

 

높이뛰기를 해보자는 듯..

 

젊은 이들이 많이 취해보는 행동인데 제법 그럴듯하게 촬영되었다.

 

 

2년 근무할 동안 별 탈 없이 보람되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청장님또한 공익요원을 직원들과 같은 마음으로 대하라 하여 당야한 방법으로 대우해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청잔미과의 식사, 생일맞은 아이들에게 선물증정, 과별로 공익요원들과 간식을 나누며 고층사항 듣기 등.

 

 

 

길지않은 시간이었지만 이러한 행사가 매년 계속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