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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강원제주)

아우라지의 고향 '정선'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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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3일 새벽2시. 단풍구경을 위해 잠을깨었다. 다음주가 설악산 단풍의 피크지만 1주일 먼저가 구경하기 좋을 듯하여 천불동계곡을 목표로 새벽잠을 설치고 여핼짐을 챙겨 승용차에 올랐다. 세시간여를 달려 강릉휴게소에 도달하니 비가 조금씩 뿌리기 시작한다. 설악산공원 초입에 들어서니 비가 주룩주룩내리는데 그때의 난감함이란? 던풍구경하러 새벽2시 일어나 4시간여를 달려왔는데 비가 너무와서 일정을 포기해야 하다니. 진퇴양난. 사진은 새벽녁에본 동해바다이다. 해가 뜰 시간인데 먹구름만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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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가는 입구의 하조대 해숭욕장옆 등대바위이다. 파도가 치는 바다는 마음까지 싣어내는 시원함이었지만 날씨가 심상치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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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바위입구에서 바라본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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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은 잘놓여있었으나 심한 바람으로 걷기조차 힘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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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를 사정없이 내리치는 바닷물.(역시 하조대 등대바위근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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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집 흉내를 낸 집인데 음식과 술을 팔고있는곳이다. 이른 새벽이라 주인은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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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선 휴게소에서. 38선 도로위에는 커다란 입갑판이 38선임을 알려주소 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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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녁에 먹이를 찾고 있는 갈매기때. 몇년전 겨울 동해바다에서 수많은 갈매기떼를 접했던 생각이 난다. 울릉도가는 후포항에 무서울정도로 많은 갈매기들이 모여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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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38선 휴게소에서 아랫쪽을 보고 촬영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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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찬입구에서 비가너무많이와 등산을 포기하고 망설이다가 아우라지의 고향 정선으로 차를 돌렸다. 깨끗한 물과 산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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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입구의 호수. 작년 수해로 인한 복구공사가 한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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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먹던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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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을 넘어오니 이곳날씨는 좋았다. 가끔 햇빛도 비추여서 여행하기엔 최적의 날씨. 근데 설악산 방면만 왜 비가 내렸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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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쪽은 단풍이 30%정도 들었는데 정선쪽은 거의 단풍을 볼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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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농촌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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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정선은 깨끗하고 멋진 소나무가 참 많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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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하고 싶은곳이 참 많았는데 길이 2차선이고 작년 수해로 인한 복구트럭이 많이 다녀 차를 세울장소가 없어 좋은 경치를 많이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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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인근의 교회당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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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많은 강원도여서 경치는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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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정도 지나면 온통 단풍으로 물들어 잇을텐데. 참 아쉬움이 많이 남는 일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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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의 또하나의 자랑 "레일 바이크"정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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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간마다 레일바이크가 운행한다. 2인용, 4인용이 있는데 인터넷으로 예약하지 않으면 타기가 어렵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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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일정에 없이 갔기때문에 표를 구할수 없어서 안타까왔다. 운행하지 않는 철길을 주변 아름다운 경치와 연합한 레일바이크는 큰 관광자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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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모양을 한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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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0분간 레일바이크를 타고 아래로 내려가면 이 열차를 이용하여 다시 올라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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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 앞에 전시되어있는 레일바이크에 앉아 기분만 잠시 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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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의 고장 아우라지에서. 강에 동앗줄을 연결하여 뱃사공이 줄을 당기면 배가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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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참 많고 깨끗하여 마음까지 시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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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 정자가 정선아리랑의 유래가 적힌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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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하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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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로길과 철로를 비켜선 소나무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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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이 철길이 레일 바이크용 기차길인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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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잠시후 진짜 열차가 나타나 깜짝놀랐다. 일반 기차가 아닌 관광용 열차여서 저속으로 달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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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곽선희목사님의 설교가 생각난다."물은 땅속에서는 아래에서 위로 흐르고, 땅밖에 나오면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고." 정말 100여미터나 되는 폭포가 손 꼭대기부터 흐르고 있어 인상적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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