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햇볕에서 눈을 보호하기 위하여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시험감독장에서도 가끔 사용되고 있다.
썬글라스를 쓴 감독의 눈길을 알수없기때문에 수험생들은 이런 감독을 좋아할리는 없다,
썬글라스는 해돋이나 일몰감상, 단풍구경할때에도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러한 광경을 촬영할 때 필터를 사용하는것처럼 썬글라스를 끼고보면 좀더 고운 모습으로 볼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썬글라스를 애용하다 낭패본일도 있다.
지난 10월 말 친구들과 통영 한산섬에 들렀을때 일반 안경은 점퍼주머니에 넣고 썬글라스를 끼고 구경하다 안경을 잃어버린것이다. 배를 타고 나온후 운전을 하려다 알았기에 찾기가 요원하였다.
안경을 벗고는 운전할 수 없어 썬글라스를 끼고 운전하였는데 대진고속도로엔 유난히 터널이 많아 힘들게 온적이 있다.
7명이 15만원어치 회를 실컷먹고 왔는데 30만원짜리 다촛점 안경을 잃어 버렸으니....
내일 12시 신우회 모임이 있습니다. 시편 103편부터 봉독합니다.
모임후 17일 야유회에 대한 세부계획을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