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 산악회는 2010년 안수집사회에서 조직하여 매월 오후예배후 산행을 하고 있다. 작년엔 안수집사 회장 정원선씨가 맡았고 금년엔 교회 선교부 소속 체육위원회가 운영하면서 박명호 안수집사가 매월 산을 선택하고 식당을 선정하는등 수고를 아끼지 않고 있다. 1일 회비는 5,000원. 의외로 많은 성도들이 참석하여 매달 즐거운 등산을 하고 있는데 이번 8월엔 무더위 때문인지 가장 적은 인원이 참석하였다. 이날 산행은 수통골 빈계산. 작년에도 한 차례 오른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정상을 밟지 못하였다가 이번엔 큰 맘먹고 도전을 하여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