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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강원제주)

9-8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다음목적지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장소인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스키점프대는 두곳이 있었는데 스키어들을 그린 영화 "국가대표"의 촬영지기도 하단다.

 

점프대를 가기위해서는 모노레일을 이용하여야 하였다. 시간을 기다리는동안 운동장에서 포즈를..

 

 

 

 

 

2층에 스키전시장이 있었는데 우린 1층으로 착각하여 구경엔 실패.

 

 

모노레일을 타고 오르는 중. 선수들은 7명이 탑승가능한데 관람객은 20명까지 이동할 수 있단다.

 

 

 

위쪽 철망쳐진 부분이 스키점프대이다.

 

입장료 2,000원이면 그냥 구경만 하고 6,000원을 내면 설명까지 들을수 있다는데 우린 2,000원 냈는데도 설명까지 들을 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

 

이곳은 지상 100m 산 정상이기에 바람도 심하게 불었다. 실제 스키점프대 건설시 바람때문에 논란도 있었다고 한다.

 

점프대에서 내려다본 공경. 중간에 있는 가로막대가 스키어 출발선이다.

 

아래가 보이는 철망구조여서 더 스릴을 느낀다.

 

삼면으로 되어있는 스텐드의 관중석은 11,000석규모.

 

3층은 또다른 점프코스이고 4층은 전망대이다.

 

 

전망대엔 사랑의 징표들이 다닥다닥.

 

전망대에서 잠시 휴식중.

 

 

내려오면서 다시한번 점프대를 바라본다. 모두 533억원의 건설비가 들었다고 한다. 평창동계올림픽의 랜드마크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