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에서 유람선을 타고 북한땅을 구경한 우리는 용정으로 이동하였다. 연길에서 도문까지는 고속도로를 이용했지만 도문에서 용정까지는 두만강변을 달리며 북한지역을 관람하였다. 북한지역은 거의 모든산이 민둥산이었다. 그렇기때문에 홍수피해를 많이 당하기도 하였다. 북한지역 산에 나무가 없는것은 두가지 이유라고 한다. 하나는 땔감이 없기에 나무을 베어버린것이고 다른 이유는 탈북자들을 막기 위해서란다. 나무가 많으면 탈북자들이 숨어 이용하기가 유리해서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