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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강원제주)

제8회 LCC연합합창제(강릉)

제8회 사랑의부부 연합합창제가 6월 5일~6일사이 강릉에서 개최되었다.
강릉은 3년전 연합 친목회가 열렸던 곳으로 멀기는 했지만 LCC일로 두번째 참여를 한 곳이다.
이날 전국 12개 LCC에서 참여하여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귀한 시간을 갖았다.
우리 대전 LCC에서는 정말 모처럼 전 대원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어 주었다.

대전에서 1시 30분 출발 저녁 5시가 넘어 도착하여 우선 공연장에 도착하여 목을 풀었다.

 

 

 

다른 팀들은 모두 두곡을 준비했지만 우리팀은 "봄날" 한곡만 준비하였다.

 

리허설을 마치고 인근 동해 막국수집에서 저녁식사. 이곳 강릉에서는 꽤 유명세를 타는 집인듯 너무나 많은 사람이 식사를 하러 대기하고 있었다. 우린 예약시간보다 늦게 도착하여 식사하는데 잠시 어수선했지만 맛은 참 좋았다.

 

 

 

합창제는 서울팀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1층은 관람객들을 위한 자리로, LCC대원들은 2층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사진은 좌측부터 임재양권사님, 우리 아내, 그리고 2010년 중앙지방 권사회장을 역임한 정연숙권사님 내외.

 

 

 

 

 

 

 

 

 

 

 

 

 

 

 

 

 

 

 

 

 

민집사님이 아이들 성화에 #$%%%$#

 

김지욱 지휘자 아들녀석들.

 

 

 

 

 

 

 

모든 순서를 마치고 권순호 연합합창단 단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경포호 인근에서 숙박을 한 후 다음날인 6월 6일은 지역별로 관광을 나섰다. 사진은 경포호의 깨끗한 모습. 아침전 최덕환집사님과 산책길에 촬영.

 

호수변에 있는 멋진 소나무 아래서...

 

호수인근의 방해정을 들러보았다.

 

원래는 개방을 안하는듯 하였는데 서울 LCC(?)단원이 지인의 소개로 들어가길레 우리도 잡시 둘러보았다.

 

고풍스런 정자와 잘 가꾸어진 분재등이 인상적이었다.

 

 

3일 연휴로 고속도로가 막힐것 같아 동해안을 돌아 귀로에 올랐다. 정동진 인근의 안보견학현장에 놓여진 해군 함정 밑바닥이다.

 

 

 

 

사진은 10수년전 동해로 침투했다가 포획된 북한의 잠수함. 좁고 복잡한 기계가 설치되어 사람이 지내기 정말 힘든듯 한 잠수함이었다.

 

 

 

 

창단 멤버인 김화식, 송경임단원이 모범을 보이며 열심을 다하고 계시다.

 

엄청 커다란 해군 군함 앞에서....

 

 

이어서 정동진으로....

 

모래시계 앞에서 단체사진 촬영. 어제 되돌아간 허성초, 강만기 대원 부부를 제외한 사진.

 

박병욱집사가 촬영한 사진이다.

 

LCC 전국연합회 간사를 맡고있는 김성건장로 내외분이다.

 

이번 행사에 짝 잃은 외기러기로 참석한 조희옥단원.

 

 

 

멋진 미씨들. 내 마음 알아줄 사나이들은 뭐하고 있는지...

 

이시택집사님의 내자 박미현씨의 노래실력에 우리 모두 감탄을. 경상도 사나이의 노래가 귓전에 아직 맴돈다.

 

 

단장 구준서장로님과 김덕점 권사님. 대전LCC를 위해 무한 봉사하고 계시다.

 

새내기 단원 이기종, 이영아집사님. 성청활동을 통해 만났다고 한다.

 

우리 합창단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길혜경집사님과 총무 이종우 집사님. 가눙데 모자쓴 딸도 부모 닮아서 능청도 잘떨고,.. 아주 부러운 집안이다. 길집사가 또 좋은 점. 우리 아내가 아팟던 대상포진, 안면마비등을 먼저 앓아 아내에게 도움(?)을 준것.

 

지휘자 가족의 멋진 포즈. 정말 많은 재능과 지도력으로 우리 합창단을 사로잡고 있는 지휘자님이다.

 

점심식사 한 곳.

 

울진 망양제 오르는 길에

 

 

불영계곡등 볼곳이 많았지만 시간상 들르지 못하고 대전으로 향하였다. 출발한지 12시간만인 저녁 9시 도착.
많이 피곤했지만 많은 단원들이 함께하여 감사했고, 버스안에선 평소의 노래가 아닌 가요등을 통하여 색다른 단원들의
멋을 알게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일을 총 지휘하며 챙긴 박정남 부단장님이 정말 수고 많았고 이종우 집사님의 재치있는 사회도 좋았고 모든 단원들이 협력한 모습도 좋았다.
내년 2012년은 인천에서 단합대회가 열린다 한다. 이때도 많은 대원이 참여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