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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회

오늘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몇일 더위가 주춤하더니 오늘은 뜨거운 태양아래 마냥 덥기만 하다가 시원한 소나기가 한차례 지나갑니다.
휴가는 다녀오셨는지요? 목회의 중심에 서셔야 하기때문에 많은 기도가 필요할 줄 압니다.
저는 9월초 장로 부부동반 모임이 강원도에서 있기에 잠시 휴가를 미뤄놓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성결교회 장로부부들이 1,500여명 모이는데 그 열기가 참 뜨겁습니다.
작년에는 서울 사랑의 교회 오정현목사를 강사로 모시고 말씀을 들었는데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오늘 첫 모임은 잘 끝냈습니다.
회원들이 부담스러울싸봐 일부러 전화는 하지 않았는데 9명이나 참석하였습니다.
징병관이하 휴가중인 사람도 있었지만 까마득히 기억못하는 사람도 있었지요.
4층 회의실이라 더울줄 알았지만 냉방이 잘되어 시원스럽게 모임을 가졌습니다.
QT를 함께 낭독하고 신우회의 발전을 위해 기도회와 앞으로 운영방안을 토의했습니다.
QT도 좋지만 당분간은 성경통독이 회원들에게 부담이 없을것 같다는 의견이 있어서 당분간은 성경통독을 하고 함께 기도하기로 하였습니다.
모임알림은 하루전 모아스를 통하여 연락하고 인원에 관계없이 11시 50분에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김선동팀장이 오늘은 나오지 않았지만 꼭 참석하겠다는 약속을 하였고 박일진씨가 부인의 강권(?)에 못이겨 지난주 새로남 교회에 등록을 하였다는 소식을 징병관이 알려주어 메일을 보냈더니 오늘 한번만이라는 단서와 함께 참석해 주었습니다.
주의 사역이기에 좋은 결과가 있을줄 알고 팀장님도 이를 위하여 많은 기도를 바랍니다.
더위에 몸조심 하시기를 빌며 속히 만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