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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대전)

새싹동우회 창립 30주년 기념, 성년의 행사

2008년도는 우리 새싹동우회 창립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30년전 새싹문화회를 모태로 뜻있는 청년들이 모여 '새싹동우회'란 모임을 만들었는데 어언 30년이 지난것이다.
당시엔 모두 총각, 처녀들이었는데 이제는 모두 결혼을 정년기에 둔 자녀를 두고있는 중년들이 되었다.
여 회원들은 결혼과 함께 알게모르게 모임을 그만두게 되었지만 남자 회원들은 부부동반으로 모임을 발전시키며 이제는 안식구들이 더 재미있게 모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세월이 흐르며 새싹문화회를 창립하고 젊은이들에게 꿈을 실어줬던 림선묵회장님도 타계하시고 다른 회원들의 연락처는 일일이 알지 못하지만 "이기자, 바르게"라는 구호는 여전 살아 움직이고 있다.
우리 동우회 모임은 그간 좌초 위기도 있었지만 끈끈한 정으로 다져진 모임이며 내게도 가장 소중히 여기는 모임이 되었다.
10여년전 아이들이 성년이 될 즈음 아이들에게 기념적인 것을 남겨주기 위하여 성년식을 거행해 주기로 하였다.
가능하면 최상의 장소에서 성년선서를 하게하고 고인이 된 림선묵회장님이 성년증서를 주기도 하였다.
회원중 격려사도 있고 축하화환과 금일봉도 전달하고 케익도 자르는 생사를 가졌었다.
이날 만큼은 자녀들도 함께 참석하여 축하의 잔치가 되도록 노력하였다.
첫번 성년대상자는 최근형씨 큰딸 최슬기양.
이제 20대 후반을 바라보는 숙녀로 성장하였고 금년은 동우회창립 30주년이면서 막내 이현석의 성년이 되는 해이다.  사진을 보며 성년행사장 감상해 보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금년 회장을 맡고있는 이준호씨. 성년대상자 이현석의 아버지기도 하다. 이준호씨의 사회로 성년의 행사가 거행되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연장자인 이영준회원이 이현석군에게 성년증서를 낭독해 주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진이 옆으로 누웠는데 이현석군의 성년선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평택중학교에서 교편을 잡고있는 김종성회원의 격려사. 김종성회원의 발의로 새싹동우회가 창립되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마지막 성년대상자 이현석군의 가족

사용자 삽입 이미지류록형씨 가정이다. 파주에서 일하는 관계로 류록형씨는 회를 마친다음에야 도착하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영준회원이 축하금을 전달하기에 앞서 축하 인사를 하고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축하금 백미 1가마값을 전달..

사용자 삽입 이미지최초 성년식을 받은 최슬기양이 축하 꽃다발을 전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어른들은 2개월에 한번, 안식구들은 매달모여 얼굴을 보지만 아이들은 모처럼만의 모임이어서 소개를 받아보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슬기양은 미술학원에서 아이들을 지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제 몇 아이를 제외하곤 사회생활들을 하고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우리모임도 유난히 아들들이 많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개구장이들이었는데 이처럼 성장하였다. 하지만 네 아이가 불참하여 섭섭...

사용자 삽입 이미지부모들을 닮아선지 아이들이 한결같이 모범생들이다. 누구하나 부모 속을 썩이지 않는 효자, 효녀들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축하 촛불 끄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정말 오랫만에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진을 찍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참 귀한 자리였지만 그래도 회원중에서 둘, 아이들 일부가 참석 못하여 아쉬움.

사용자 삽입 이미지회장 이준호 가정의 가족사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어른들 앞에서연지 술은 입에도 대지 않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오왕진, 이준호씨 부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김종성, 최길석, 이준호회원. 가운데 최길석씨는 작년 아버지학교를 마친후 우리교회에 등록하였는데 열심있는 모습으로 신앙생활을 하여 많은 사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성모병원에서 우리안경원을 운영하는 최근형씨 가족. 막내 예슬이는 국악을 전공하고 지금은 교단에 서서 후진을 위한 강의에 나서고 있다. 아주 수준급 국악인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우리안식구와 신용주씨부인. 신용주씨는 2년전 간암수술을 하였지만 조기발견으로 상태가 아주 좋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류록형, 김종성씨부인. 록형씨식구는 구수한 시골집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김종성씨 내자는 신문지공예등 수공예에 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