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 빌립묘소 (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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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시간에 우리가 찾은 곳은 파묵칼레 클레오파트라가 반했다는 지역이다.

이곳에서 약 90분 자유시간을 주었는데 가이드가 기독교인을 위해 제안을 한다. 이곳에서 왕복 40분거리에 빌립의 

묘소가 있는데 이곳을 갈 사람을 찾았다. 

그래서 우리일행 8명과 젊은 부부. 그리고 싱글로 온 세분등 모두 13명이 빌립묘소를 찾기로 하고 파묵칼레 체험은 

다녀와서 30여분 시간동안 하기로 하였다.

주차장에서 파묵칼레로 향하는 길이다.

이곳 파묵칼레는 온천지역이기에 병원과 고대 목욕탕이 있었던 곳이라지만 우리는 그곳 구경은 생략.

가는길에 빠알간 양귀비가 아름답게 피어있는 모습이 보인다.

온천의 역사를 반증이라도 하듯 석회층 언덕 위에는 고대 로마 유적들이 남아 있다. 히에라폴리스로 불리는 로마 유적은 기원전 2세기 페르가몬 왕조의 터전이었다. 로마의 지배를 받으면서 성스러운 도시를 뜻하는 ‘히에라폴리스’로 불렸고 한때 인구 8만에 이르는 큰 도시였으나 전쟁으로 인해 11세기 이후 쇠락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파묵칼레까지는 함께 갔다가 우리일행과 다른 일행 15명이 목적지를 바꾸었다.

산 중턱에 빌립의 묘소가 있다고 한다. 2001년 발견되었다고 한다.

최권사는 가기전부터 감기때문에 고생을 하였는데 여행 내내 심한 기침때문에 어려워했다. 이곳 빌립무덤도 가기에는 무리였지만 끈기를 가지고 따라간다.

한참 오르다가 뒤를 돌아본다. 중앙 나무가 있는곳이 파묵칼레

드디어 빌립묘소에 당도하였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 가운데 가장 먼저 부름을 받은 빌립("말을 사랑하는 자"라는 뜻)은 영적으로 우둔하여 실수도 많이 하였으나, 결국 자신 의 생명을 바쳐 하늘나라의 한 기초석이 된 믿음의 선진이었다.

인근엔 많은 석관들이 나뒹굴기도 하였는데 그 가장 윗쪽에 빌립의 무덤이 있었다.

빌립무덤 내부이다.

가이드가 함께한 우리일행 단체사진을 찍어주었다. 최권사는 바로 아래까지 왔으나 계단앞에서 포기.

중국여인 한사람이 혼자 왔기에 무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주니 너무나 고마와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오늘의 목적지 카묵칼레를 향하여 내려가는 길.

아래에 앉아있는 최권사에게 다가가는 조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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