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클레오파트라와 안토니우스의 사랑장소 안탈리아 (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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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탈리아는 터키의 남부 지중해 연안 중심도시로 상주 인구가 100만 명이 조금 넘는다. 하지만 여름철 이 지역 

인구는 급증한다. 연중 300일 이상 밝은 태양이 내리쬐는 부드러운 백사장과 돌출된 암반지대, 따뜻한 해안과 

높이 솟은 토로스 산맥 등 극명히 대조되는 경치와 많은 유적 관광지들은 외국인뿐 아니라 터키인들도 자주 찾게 

되는 휴양지다.

이 도시는 기원전 159년 페르가몬의 아타로스 2세에 의해 건설됐으며, 옛 이름도 그의 이름을 딴 ‘앗탈레이야’였다. 

하지만 기원전 133년 로마인의 손에 넘어간 것을 시작, 7세기에는 아랍인의 침략을 받았고, 1206년 셀주크인이 

오기 전까진 비잔틴에게 장악 당했으며, 성지로 향하는 십자군의 통로가 되기도 했다. 또한 1390년에는 오스만의 

지배, 1919년에는 이탈리아가 점령했다가 3년 후 돌려주는 등 역사의 굴곡을 여러 번 겪었단다

우리는 클레오파트라와 안토니우스가 사랑을 나누었다는 항구로 가서 배를 타는 선택관광을 하였다.

우리일행은 이번 선택관광도 미 실시. 차라리 그 시간에 카페에 앉아 여유로움을 갖기 위해서다.

수많은 유람선들이 즐비하다. 많은 선택관광이 있지만 나이들어서는 자유로운 시간이 필요하기에 모든 선택관광을 하는것은 몸도 피곤하다.

우리는 성벽윗자락에 있는 카페에 자리잡고 바다를 즐긴다.

카페에서 내다보는 지중해가 정말 깨끗하고 아름답다.

잠시 분위기를 내며 커플사진 한장씩..

이곳에서 나오는 석류가 좋다기에 벌써 두잔째 마시고 있다. 석류를 생즙내서 만든 음료이다. 약간 시큼하지만 시원함과 함께 갈증을 풀어주어 완샷..

지중해의 아름다운 빛갈의 바다가 정말 평화스럽다.

여자들은 석류를, 남자들은 오렌지를 먹었지만 최권사는 석류를 싫어하기에 내가 마신다.

우리 일행이 탄 배는 어디를 향했는지 알수가 없다. 궂이 찾으려 하지도 않았지만~~~~

카페아래에 일광욕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접근하려 했는데 카페주인이 출입을 금한다.

우리가 음료를 마셨던 카페..

배를 탄 일행들이 돌아올즈음 다시 선착장에 모여 도시를 거닐기로 하였다.

그림같은 옛 시가지는 스페인의 지로나를 연상케 했지만 이곳이 훨씬 다양하고 볼거리가 많은것 같다.

우리일행을 꾸준히 따라다니는 개 한마리.

좁은 길이지만 승용차로 투어하는 사람도 있다.

이곳은 기원전 150년에 지어진 항구도시란다. 사도바울이 전도여행을 하기위해 이곳에서 배를 탓다는 곳.

정말 머물다 가고싶은 예쁜집들이 너무 많다.

하루쯤 쉬었다 가고싶은 호텔도 보인다.

터키 특유의 색감이 생각나는 푸른색. 터키석도 푸르고 안탈리아앞의 바다도 푸르다.

한시간여 구경을 마칠즈음 광장하늘에 우산이 매달려있는 이색적 광경도 보인다.

안탈리아 일대의 관광코스. 우린 이곳중 극히 일부만 구경한듯하다.

양탄자의 나라답게 수공예품도 많다.

고양이집들. 이나라 고양이들은 참 호강한다.

버스를 기다리며 잠시 광장을 둘러보았다.

우리가 한시간여 다녔던 옛 시가지 모습

어느덧 터키여행의 절반이 가고있다.

버스와 숙소에서 와이파이가 된다지만 시골에선 안될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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