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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11. 남유럽

22-10 부촌 마르베야에서(715)

두번째 대체여행지 마르베야는 콘차산 기슭 일대에 넓게 자리 잡은 아름다운 도시로 남쪽으로 드넓은 지중해가

펼쳐져 있다. 바하디야, 폰타니야등 아름다운 해변이 긴 해안선을 따라 계속 이어지고, 관광과 휴양을 위한 거의

모든 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어 세계적인 해변 휴양지 코스타델솔(Costa del Sol)에서도 고급 휴양지로 유명하

다.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하는데, 특히 미국과 유럽의 부유한 관광객과 휴양객들이 가장 선호하

는 리조트 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마르베야 역시 일정에 없던 곳이기에 간략한 설명을 듣고는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스페인 제일의 휴양도시답게 엄청나게 비싼 요트들이 즐비하다.
우리 일행은 입맛에 맞는 요트를 하나씩 구입하기로 하고 우선 점을 찍었다.
우리 내외도 한대를 골랐다. 이러한 요트는 수십억원을 호가할 듯.
휘몰아치는 바람을 맞으며 해변을 거니는것도 좋았다.
정말 엄청난 바람때문에 살이 아플정도.
바람은 거세지만 미소는 아름답게..
명품들의 거리도 즐비하다. 아름답고 멋진것들이 너무 많지만 한국으로 가져가기는 여건이 허락치 않는다.
그림의 떡들을 구경하고 다시 해변가로...
해변가엔 고급스런 주택들이 즐비하다.
거센 파도가 치는 해변가에서 커플사진도 찍고..
해변가 노천카페에서 커플사진을...
커피맛은 왜 이리 쓴것이야...
페라리. 이대통령이 선물받은차와 같은 종류이다.
우리는 마르베야 해변가를 종주해 본다.
6미터의 파도가 쉴사이 없이 몰려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