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
2012년 여수 세계 박람회를 회사 동료들과 지난 6월 14일 다녀왔다.
동유럽의 여독이 풀리지 않은 상태였지만 지난 2월 한울회 정기모임시 예정된 사항이라 일정을 변경 할 수 없었다.
갈때는 류지현씨가 올때는 내가 운전을 하며 여수에서 하루를 보내었다.
명예퇴직을 하고 처가가 있는 여수에 집을 구입하여 바다를 즐기도 있는 류장형씨가 검은 백사장으로 유명한 만성리
해수욕장 입구에서 기다리기로 하여 우린 네비게이션으로 그 지역을 설정하고 고속도로를 이용하였다.
하지만 렌트한 차량의 네비게이션이 업그레이드가 되지않고, 경로를 다시 지정해주지 않아 핸드폰을 이용하여 목적지에
도착.
만성리 해주욕장은 십수년전 다녀온곳인데 검은 모래가 관절에 좋다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해수욕장이었다.
그런데 최근 여수항 방파제 공사의 여파로 모래가 쓸려나가 자갈과 해초만 무성한 폐 해수욕장이 되어 버렸다.
두번째 상영한 영상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