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4 류블랴나성당(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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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6일차인 10월 21일(주일) 우리는 자그레브를 구경한 후 슬로베니아 국경을 넘었다.

통상 이곳 국경에선 검문을 실시하지 않을때가 많은데 이날은 모든 차량에 대하여 검문을 하였다. 

더구나 휴일이어서 많은 여행객들이 오가는데 검문을 실시하는걸 보니 상부로부터 지시가 왔을것이라는 

가이드의 말이 있었다.  여행객들은 버스에서 내리지는 않고 여권만 회수하여 출국심사 도장만 찍었기에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았다.

크로아티아는 황무지가 많아 차로 이동하는동안 무성한 산하가 많았는데 슬로베니아는 대부분의 토지가 잘 정돈이 되어 보기가 좋았다.

어? 이 사진은 크로아티아에서의 마지막 점심사진인데 이곳에 올라왔네~~~ 식사는 역시 컵라면이 최고야...ㅋㅋ 이 일행들에게 크나돈을 모아 엽서 세장을 샀었다.

오후 늦게 우리는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를 향하였다.

사랑스러운이라는 이름의 루블라나차강. 좁은 강인데 사랑의 의미가 있어선지 언약의 열쇄들이 가득하다.

거리의 악사가 아코디온을 켜고있다. 아코디온 소리는 많은 정감을 갖는다.

루블라나차강. 강폭이 넓지는 않지만 배를 타고 다닐수도 있단다.

우리는 건물사이로 보이는 류블랴나 성을 구경하러가기위해 푸니쿨라라는 열차를 탑승하기로 하였다.

열차라고 해야 옳은 표현인지는 모르겠다. 부다페스트에서도 본적이 있는 푸니쿨라는 경사가 45도는 될 정도의 급경사를 올라가고 있었다.

길지는 않은 거리였지만 처음 타보는 푸니쿨라. 탑승요금은 1인당 40유로. 너무 비싸다~~~~

푸니쿨라를 타고 성까지 간 우리는 다시 성 전망대를 향하여 올라갔다.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불랴나 구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이번 여행기간에는 유난히 아름다운 일몰을 많이 보았다. 청청국가이기에 일몰도 아름답기만 하다. 우리나라에서는 해무리때문에 일몰을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건물의 형식은 크로아티아등 다른 대다수의 유럽 구시가지와 마찬가지다.

전망대에서 내려오기전 또 하루 여행 마침을 감사하며 발을 모아본다.

청동으로 만들어진 류블랴나성 모습

푸니쿨라를 타고 내려와 다시 발을 모아본다.

오늘도 무사히 ~~~ 서로를 격려한다.

숙소로 가는 길은 멀기만 하였다. 야간에 산길을 한참이나 들어가는곳에 숙소가 있었다. 모두들 피곤하였지만 식사를 마치고 함께모여 저녁예배를 드렸다. 함께 모여 예배하고 격려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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