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박물관건물 반대편에 특이한 건물이 있어 찾아가보니 제주 건축문화대상을 받은 넥슨센타.
재래시장 다녀오기에 어정쩡한 시간이라 이곳 건물을 구경하기로 하였다.
밖에서 내부가 훤히 보이는 건물이며 창이 독특하게 튀어져 나온 건물이다.
외관을 본 후 내부를 볼 수 있으려 했으나 토요일 오후여서 모두 휴무.
주변의 녹지대와 잘 어울리는 건물로 근무환경이 아주 좋을듯.
렌트카회사에 차를 반납하고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제주공항 도착.
지난 겨울 폭설로 인하여 비행기가 3일 이륙을 못하여 아수라장이었던 제주공항 생각이 난다.
1분이 멀다하고 연신 이,착륙하는 비행기때문에 성산포인근에 제2공항을 신축하려 준비중이다.
저녁을 먹고 면세점에 들러 아이쇼핑.
대부분 화장품점. 립스틱을 한개 구입하였다. 이곳 면세점에서 가장 인기있는곳은 역시 담배코너. 길이 길게 늘어서져 있다.
현상이는 저녁 8시 김포행 비행기를 타러 조금 일찍 출발하고 우린 8시 20분 청주행 비행기.
1등석 바로 뒷편인 28A, 28B석에 앉아 청주로 향하였다.
현철이와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다음 제주여행시는 두 며느리들까지 대동하고 여행을 하고 싶다."꿈은 이루어 진다."
이 사진은 현상이가 찍은 항공사진.
현상이가 김포에 도착하여 인증샷을 보내왔다. 사진찍는 폼, 각도등이 나와 흡사하다. 2박 3일 즐거운 여행을 하게됨을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