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주교회를 보고 시간 여유가 있어 교회 인근에 있는 그리스신화박물관과 트릭아이 미술관을 보기로 하였다.
지도에서 보면 제주도엔 한라산이 덩그렇게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평야가 의외로 넓다. 제주도에서 2박3일 여행하면서 한라산 정상을 본건 잠시뿐.
백색도시 그리스를 연상케 하려 했는지 입구부터 흰 색채로 조성을 해 놓았다.
그리스 신화 주인공들은 우리 삶에 깊숙히 뿌리를 내리고 있기에 이름은 익히들어 알고 있는것.
대표적인 12신들이 나열되어 있고 뒷편엔 신들의 이름 활동상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
신들의 아버지 제우스와 그의 아내 헤라. 헤라는 어느 화장품의 이름이기도 한데 CF가 특이하기로 유명하다.
별자리와 그와 연관된 신들의 이름도 보인다.
트릭아트 미술관은 별도로 있지만 신화박물관에도 간간히 트릭아트가 보인다.
트로이 목마. 트로이와 그리스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게 한 목마. 영화로도 나와 DVD로도 구입하여 여러번 본 내용이다.
처음엔 사랑싸움이 나중 국가간의 싸움으로 변한 일화이다.
만지는 대로 금으로 변하는 마이다스의 신.
박물관 밖에서 제주 들판을 향해 한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