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기억하는 베트남은 월남전과 월맹군.
70년대 우리나라에서 장병들을 파월시켰는데 그당시 위문편지를 수도없이 썼던 기억이 난다.
한국전쟁 후 20년만에 다시 전쟁터로 젊은이들을 보내는 마음이야 편치는 않았을터.
파독, 광부및 간호사들처럼 이들 장병들이 고국에 끼친 영향력을 무시할수 없다.
사촌형님도 월남 다낭에서 의무부대원으로 1년여 다녀온적이 있다.
하지만 1975년 미국은 월맹군에 밀려 최종 철수를 하고 이곳은 공산치하에 들어간다.
이후 우리나라와도 국교를 수교하고 지금은 상당히 많은 기업체등이 베트남에서 활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