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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강원제주)

15-08 함덕서우봉해변, 돈내코

여행마지막 날. 전날 짐을 챙기며 일출을 보러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아침에는 까마득히 잊고 있었다.

숙소에서 바라본 주차장.

 

 

우리가 묶었던 A동 828호 로비모습

 

차창을 통해 떠오르는 해를 보고서야 일출 생각이 났다.

 

 

 

 

아침에 조금 여유가 있기에 숙소앞에 있는 함덕서우봉해변을 찾았다.

 

 

 

유독 백사장이 희다 하였는데 자세히 보니 흰 마대모양의 막이 둘러쳐져 있었다. 아마도 모래사장을 보호하기 위한 탓인듯 하다.

 

 

 

 

 

 

 

숙소에서 인증샷. 시설은 그렇다치고 비품이 충분치 않아 음식준비에 어려움이 있었다.

 

4인실이지만 더블침대 한개. 바닥에 둘이 누워자야하는 시설이었다.

 

한라산을 가로질러 서귀포를 향하여 가는 중.

 

가는길에 아름다운 건물이 있어 촬영하고 있는데 현상이가 다음본사건물이라고 알려준다.

 

지금은 카카오사의 건물로 명칭변경.

 

이곳은 알집을 만든 회사의 본사라 한다. 제주도에서는 이곳에 투자했을때 많은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기업들이 본사등을 옮긴다고 한다.

 

대부분 운전을 현상이가 해주어 마음편히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상판악 휴게소를 지나 숲터널을 지나가는 중.

 

5월이 되면 멋진 터널이 연출될터인데..

 

제주도는 대학2년때 수학여행을와서 한라산을 정복한 일이 있다.

 

저곳이 한라산. 마지막 코스가 너무 힘이 들어 포기하고 싶었지만 이를 악물고 정복.

 

 

돈내코탐방로를 들렀다가 돈내코유원지로..

 

깊은 골짜기가 유명하지만 우린 원앙폭포 한곳만 가기로 하였다.

 

 

 

나무데크를 한참가서 만난 폭포. 푸른 물이 신비롭게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