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 철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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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 5/22까지 황매산 철쭉제가 열린다하여 여행 일정을 잡아보았다.

작년에 1차 가려했으나 일정이 여의치 않아 금년으로 미루었기에 당초에는 5월 7일 새벽에 출발하여 일출을 보려 했으나 시간을 바꾸어 정오에 출발을 하였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5월초 태풍급에 해당하는 비바람때문에 꽃이 많이 없다하였지만 일단 가보기로 하고 김밥을 사서 먹으며 출발.

4일연휴기에 많은 인파가 몰릴것으로 생각하여 황매산 도착시간을 늦추려 황계폭포를 먼저 다녀왔다.

 

지난 4월 권사회 수련회시 다녀온곳이지만 그땐 최권사가 가질 않았기에 이날 폭포를 먼저 들렀다.

 

몇일전 비가 내렸지만 수량은 지난 4월보다 오히려 줄은 느낌이다.

 

 

 

지난번 왔을때는 폭포를 가로질러 전망대까지 가는 길이 있었지만 이날은 전망대 오르는 길을 막아놓아 폭포 아래에서 조망.

 

조선 최초의 여 소리꾼 진채선의 이야기를 그린 도리화가에서 주인공이 소리를 불렀던 장소이다.

 

황매산을 향하여.. 산 입구까지 차들이 몰려있던 흔적이 보인다. 많은 차들이 빠져나갔지만 정상부근엔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 마침 길옆에 빈 주차장이 하나보여 그곳에 주차를 하였다.

 

오늘 날씨는 지극히 맑음이지만 미세먼지때문에 하늘이 부옇다. 만물이 생동하는 깨끗한 봄날이자만 황사, 꽃가루, 미세먼지가 시야를 가린다.

 

입구에 걸린 플랑카드. 그래도 행여나 하는 마음으로 사람들은 정상을 향하여 올라간다.

 

주차장에서 산으로 오르는 길 초입엔 제법 아름다운 철쭉이 보인다.

 

황매산 정상이 보이는 곳에서..

 

정상을 향할 수록 낙화된 철쭉이 많아진다.

 

1군락지의 모습. 지금쯤 만개했을 시기인데 꽃들이 많이 떨어져 20%정도만 보이는 듯 하다.

 

행사장으로 들어오려 길게 서있는 차량들..

 

박병욱집사는 이날 새벽 2시에 왔으나 거센 바람때문에 사진촬영애 애를 먹었단다.

 

 

 

이인숙집사님은 5/6일 왔지만 안개가 많이 끼어 제대로 구경을 못하고... 포항에 있는 정시인님은 5/8일 온다는것을 내년으로 일정을 바꾸라 말하고...

 

온통 분홍색으로 가득했을 철쭉군락지... 아쉬움이 진했지만 자연의 섭리앞에 인간은 한없이 나약하기만 하다.

 

 

 

씁스레하게 서있는 사람들..

 

제 2군락지를 향하여 가 보았다.

 

멀리서 보기에 1군락지보다는 조금 나은듯 하였지만 크게 좋지는 않다.

 

이곳 황매산 정상은 철쭉군락지여선지 일반 나무는 거의 없고 철쭉만 가득하다.

 

 

 

내년엔 새벽에 달려와 꼭 멋진 일출사진을 찍으리라.

 

 

 

 

주차장쪽으로 내려올 수록 만개한 철쭉이 보인다.

 

 

입구에서 본 철쭉 군락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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