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 관음성지 남해보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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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암은 10여년전 한번 다녀온적이 있는데 당시 디지탈카메라에 SD카드를 장착하지 않고 갔기에

내장메모리카드로 몇장만 찍고 온 기억이 난다.

그때 보리암에서 보았던 남해바다가 너무 아름다와 다시한번 보러 보리암을 향하였다.

 

 

예전엔 아래 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윗쪽 주차장까지 이동했는데 이날은 평일이라서 윗쪽 주차장까지 개인차를 몰고 올라갈수 있었다. 하지만 주차장에서 보리암까지는 20여분을 더 올라가야 했다.

 

 

하늘은 너무 청명한 날이었는데 바닷쪽은 해무가 끼어 안타까왔다.

 

 

대전에도 금산이 있고 김제에도 금산이 있는데 보리암이 속한 산 이름이 남해 금산이다.

 

이윽고 보리암 입구가 보인다.

 

 

보리암에서 태조 이성계가 100일 기도를 한 후 조선왕조를 세웠다고한다.

 

 

 

보리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의 말사이다. 683년(신문왕 3) 원효가 이곳에 초당을 짓고 수도하면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한 뒤 산 이름을 보광산, 초암의 이름을 보광사라 지었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하고 조선왕조를 연 것에 감사하는 뜻에서 1660년(현종 1) 왕이 이 절을 왕실의 원당으로 삼고 산 이름을 금산, 절 이름을 보리암이라고 바꾸었다. 1901년과 1954년에 중수하였고, 1969년 중건하여 오늘에 이른다. 전국의 3대 기도처의 하나이며 양양 낙산사 홍련암(강원문화재자료 36), 강화군 보문사와 함께 한국 3대 관세음보살 성지로 꼽힌다. 현존하는 건물로 보광전, 간성각, 산신각, 범종각, 요사채 등이 있고, 문화재로는 보리암전 삼층석탑(경남유형문화재 74)이 있다. 이외에 큰 대나무 조각을 배경으로 좌정하고 있는 향나무 관세음보살상이 있으며 그 왼쪽에는 남순동자, 오른쪽에는 해상용왕이 있다. 일설에 따르면 이 관세음보살상은 수로왕의 부인 허황옥이 인도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한다.

 

 

해변에 세워진 나무들이 독일마을 앞 바닷과와 흡사하다.

 

 

깨끗한 다도해의 모습을 담고 싶었는데 아쉽기만 하다.

 

 

 

시간을 맞추어 종을 치는듯 한데 기둥에 시계를 놓은건 이해하겠지만 스카치테이프로 칭칭감아놓은것은 너무했다는 생각이 든다.

 

 

태조 이성계가 기도했다는 곳으로 가는 길. 300여미터를 내려가야 하기에 그곳은 패스..

 

10여년전 담았던 포인트를 재현해 보았다.

 

최권사 멋져요...

 

 

 

보리암을 내려와 상지해수욕장 가는길의 해변에서.. 아름다운 해변에 촌스런 소파와 탁자가 어색하니 놓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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