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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충남)

청양 천장호및 알프스 마을

12월 말일은 청양에서 ******
오전에 날씨가 좋은듯하여 오후시간에 청양 천장호를 찾았다.
가면서 날이 점점흐려지기 시작하여 눈이 올듯 하였지만 흐린날씨만 계속되었다.
이곳 천장호는 지난 봄 1박 2일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천장호는 예전부터 있었지만 작년인가(?) 호수 중앙에 출렁다리를 설치하며 각광을 받기 시작.

천장호 입구에 있는 황룡정은 예전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출렁다리 전경이다. 청양은 충남에서 가장 골짜기가 깊은 곳이어서 호수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데 절경을 중심으로 출렁다리를 건설하여 운치를 더해준다.

 

 

출엉다리 입구엔 1박 2일 촬영지임을 알리는 표지판이 세워졌다.

 

 

세계에서 가장 큰 고추와 구기자 모습.

 

 

 

 

인근 얼음분수지역과 함께 많은 사람이 몰려들고 있었다.

 

호수에 반쯤 무딘 나무가 주산지를 연상시킨다. 2012년엔 교ㅚ 사진동호회를 구성하여 사진 촬영대회를 가지고 싶다.

 

 

천장호 아래편에 얼음축제 현장이다. 입구엔 고구마, 밤을 굽는 체험현장이 세워져 많은이들이 즐기고 있었다.

 

생밤을 구입하여 직접 구워먹을 수 있고...

 

 

 

맛나보이는 군 고구마 사려는 행열히 끝이 없다. 기다리다 우린 포기하고.....

 

얼음분수 축제장은 입장료 2,000원. 아내와 박집사는 입장하지 않고 고구마를 사러 줄을 서고 나 혼자만 입장하여 사진을 찍어 보여 주기로 하였다.

 

 

12월 31일까지는 준비기간. 1월 1일부터 2월 초까지 다양한 축제를 가진단다.

 

에스키모 얼음집도 보이고,...

 

얼음집 내부이다.

 

 

 

용의해여서 커다란 용도 세워져 있다.

 

1월 1일 개막을 앞두고 눈으로 조각하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이미 완성된 것도 있지만 아직 준비중인것이 더 많다.

 

 

이곳엔 코끼리 열차대신 눈썰매 열차를 이용할 수도 있었다.

 

 

 

 

봅슬레이, 눈썰매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8,000원을 더 내야 한다. 좀 비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