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전국장로회 수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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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7회 전국장로회 수양회가 "예수님께 주목하라"는 주제를 가지고 8/30(화) ~ 9/1(목)까지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거행되었다.

대전중앙지방 장로회에서는 회장 최진섭장로이하 모두 44명이 참석.

증경회장 이진구장로님 부부와 부회장 이완희장로님 부부는 하루 일찍 출발하였고 나와 최권사는 수요일에 돌아와야하기에 승용차를 이용하여 개별출발 후 이천에서 다른 일행과 미팅을 하였다.

장로회 수양회는 매년 1,500명 이상이 모이는데 이를 수용할 장소가 마땅치않아 평창과 횡성에서 하는 일이 많았는데 횡성에서는 작년에 이어서 두번째. 예전엔 현대성우리조트였는데 이름을 바꾸었다.

우리 부부 이름표. 우리의 숙소는 954호. 서대전교회 주송웅장로님과 함께였다.

수양회장소 방 배부시간이 오후 세시여서 올라가는 중에 이천에 있는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을 구경하였다.

나와 최권사가 20여분 일찍 도착하였기에 길가에 서서 일행 오기를 기다리는 중.

박물관 구경전 단체사진을 촬영하였다. 모두들 건강히 수양회에 참석한것을 감사히 생각하며...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은 한국기독교 역사와 관계되는 각종 도서, 신문, 잡지, 엽서, 문서, 사진 등을 10만여 점을 소장하고 있는 국내외 유일의 기독교역사박물관이다. 2001년 11월 30일에 개관하였으며, 전시실 및 세미나실이 갖춰져 있다. 상설 전시관으로는 <복음이 우리 땅에 들어오기까지>, <한말 근대화와 기독교 복음의 선교역사>, <일제강점기 민속수난과 교회>, <해방 후 민족분단과 기독교 선교의 역사>, <복음의 역사 흔적>을 포함한 전시관이 있다.

전시품 대부분이 진품이어서 그 가치가 높다.

박물관 뒷편에는 평양 장대현교회를 축소해 지어놓은 곳도 있었다. 대표적인 ㄱ자 교회.

ㄱ자 교회는 익산과 김제에도 남아있다.

현대판 3D 영상도 구경하고...

예전에 보았던 괘도에 적힌 찬송가. 우린 "내주를 가까이"찬송을 힘차게 불러보았다. 뜻밖에도 추종엽장로님이 오르간을 4부로 연주하여 찬송에 힘을 돋군다.

박물관을 나선 우리들은 인근에 있는 정일품 한정식집으로 이동하여 푸짐한 식사를 제공 받았다. 쌀로 유명한 이천인지라 밥맛도 일품..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준비로 고속도로 곳곳에서 공사를 하느라 도착시간이 조금 늦었지만 정해진 세시에 도착.

내가 조금 앞서 도착하였기에 이름표등을 받았다. 전국장로회 부회장 이완희장로님이 사전에 우리의 것을 챙겨주어 손쉽게 방배정등을 받았다.

저녁식사후 7시부터 초청예배.

사회는 준비위원장이며 백운교회에서 시무하는 강환식장로가 수고하였다.

대회장 김동원장로의 개회사에 이어

여전도회전국연합회찬양단의 아름다운 찬양이 이어졌다.

초청예배 설교는 총회장 여성삼목사. "예수님처럼 기도하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주었다. 이후 환영사, 격려사, 축사, 인사, 보고의 순서가 이어지고..

초청예배에 이어 첫째날 특강시간.

순복음교회 손정윤교수의 멋진 찬양시간.

세미나 후에는 이완희장로님의 인도로 국가, 교단, 전국장로회를 위하여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줄 중앙에 이진구장로님의 모습도 보인다. 이장로님은 교단의 여러곳에서 정말 충성 헌신하신 장로님.

둘째날은 아침 식사후 관광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소는 참소리 축음기박물관.

미국의 에디슨 박물관보다 더 많은 진품을 모은 손원장님은 정말 존경스러운 분이다. 1.4후퇴때 아버님이 주신 축음기를 보고 축음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한다.

더구나 이곳에 있는 모든 물품은 작동이 되는것들. 정말 진기한 박물관을 보고 장로님들은 연신 감탄사를 보낸다.

2008년 처음 이곳을 찾았을때 손성목관장과 사진을 찍은 모습. 이번이 다섯번째지만 강릉에 올때마다 꼭 둘려보곤 한다. 전시물도 좋지만 2층에서 들려주는 음악의 사운드가 정말 좋기 때문이다.

에디슨은 정말 생활도구를 수없이 발명하였다. 그중에서 대표적인것이 전구. 우리 삶을 새롭게 바꾼 발명품이다.

에디슨은 100년전에 전기자동차도 발명을 하였단다. 사진은 이곳에 전시되어 있는 전기자동차를 탑승하는 박근혜대통령. 대통령이 이곳에 오신것이 아니라 서울에서 에너지 관련 회의가 있었을때 이 전기자동차를 빌려주었다고 한다.

그 당시 만들어졌던 전기자동차. 하지만 10시간 충전을 하면 20여분 달릴수 있었기에 실용도가 없어 더 진척은 안되었다고 한다.

사진사를 위하여 포즈를 취해주는 김갑수장로님과 이정수장로님.

철판으로 만들어진 레코드판. 신기하기도 하지만 소리또한 낭랑하다.

몇년전에 개관한 영화박물관 앞에서 단체사진.

작년에 박근혜대통령으로부터 받은 표창장. 이명박전대통령과 현대건설에서 함께 근무를 하였고 건설, 임대업을 통해 얻은 수익을 이곳에 쏟아붓고 있다.

극작가 신봉승씨의 유품들.

장로님들이 앉아있는 이 의자는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100년전 사용했던 의자이다. 이날은 이런 설명을 하지않아 장로님들은 그 가치도 모른채 앉아있다.

예전에 우리가 교회에서 많이 사용했던 환등기에 대한 설명.

지하로 가면서 수많은 영화포스터와 영사기, 라디오, 텔레비젼등이 우리 눈을 휘둥그레 시킨다.

사진 중앙에 있는 검정색 영사기. 불멸의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촬영한 영사기이다. 세계에서 두대밖에 없는데 손관장이 4억을 들여 구입했단다. 손관장은 지금도 에디슨 발명품이 있다면 세계어느곳이라도 달려가고 값에 관계없이 물품을 구입한단다.

지하 영화관에서 짧은 영화 세편을 웅장한 사운드로 관람.

점심은 멋진 한옥집에서 하였다. 당초 동해안 바닷가에서 회를 먹으려 했지만 최근 콜레라가 유행하여 한정식집으로 바꿈.

강릉 교외에 위치한곳인데 이런곳에 식당이 있다는것은 생각키도 어려운곳. 한정식집 "과객"이다.

어느 유명한 종갓집인듯. 큰 방이 없고 작은 방 여러곳에서 예약된 손님만 받고 있었다.

밑반찬과 함께 깔끔한 요리 일곱가지가 먼저나와 식욕을 돋군다. 기본 한정식은 2만원.

요리 후 맛갈스런 반찬과 함께 식사.

제법 분위기 있는 집이기에 아는 사람은 자주 찾을듯 하다.

한주전부터 폭염이 가시더니 수양회하는 기간엔 비바람이 몰아친다. 강릉, 대전방향엔 비가 없었지만 수양회장소인 횡성엔 둘째날 종일 비가 내린다. 마지막날 행사는 참여치 못하고 수요일 저녁에 아내와 함께 귀가. 수양회를 위해 수고한 최진섭회장님과 오홍민장로님께 감사를 드리고 함께 참여한 장로님들 모두 내년에도 건강히 만나길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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