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부산불꽃축제(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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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부산불꽃 축제

2017년 10월 28일 10월의 마지막 토요일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었다.세계인과 함께하는 부산불꽃축제

매년 10월에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개최되며, 관광객이 전국적으로 몰려와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람 기록을 세우는 축제이다. '멀티미디어 해상쇼'라는 취지대로 매년 다양한 불꽃뿐만 아니라 화려한 레이저 쇼 등을 테마에 맞는 음악과 함께 선보이며, 특이한 모양의 불꽃뿐만 아니라 초대형 불꽃도 선보이는 축제로 유명하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백사장에서 불꽃축제를 관람하지만, 동백섬, 이기대, 황령산에서도 불꽃쇼를 볼 수 있다. 또한 2015년부터 광안리 해수욕장 뿐만아니라 동백섬, 이기대 앞까지 "3포인트" 불꽃이 연출되어 전국 최대 규모의 불꽃축제로 손꼽히고 있다. 백사장 중앙 일부 구역은 관광 상품석으로 좌석을 지정하여 관람가능하다.

신학교육정책회의를 마치고 점심도 거른채 오후 1시 33분발 부산행 KTX열차에 몸을 실었다.

밤 바다에서 진행하기에 두툼한 옷과 방석, 먹을것과 음료등을 준비하니 베낭이 가득하다.

오후 3시에 부산역도착. 실로 오랫만에 와본 부산역의 규모는 엄청 달라져 있었다.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서면까지 가서 다시 2호선으로 환승. 광안역 직전의 금련산역에 하차를 하였다.

부산시에서는 수많은 자원봉사자와 경찰등을 배치하여 관람객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우리는 메인 본부석 옆자리 계단 아래쪽에 자리를 잡았다.

4시에 도착하여 컵라면과 김밥으로 배를 채웠다. 자리때문에 이동도 하지 못하고... 한국화약관계자가 나와서 불꽃축제의 유래, 이번 행사의 개요등을 설명하는 시간도 있었다.

8시에 초청 불꽃행사가 있고 8시 25분부터 메인 쇼가 열렸다. 시간이 가까와질수록 엄청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셀카 한장.

이탈리아팀의 초청공연이 시작되자 수많은 핸드폰이 열리기 시작한다. 이 또한 또다른 볼거리 였다.

해운대 누리마루 앞쪽에 있는 마천루 群

광안대교를 중심으로 찬란한 불꽃이 수놓아 지고 있다.

10월의 멋진 날의 음악을 시작으로 음악과 쇼가 펼쳐진다.

예전에 배경음악은 팝송등이었지만 이번엔 모두다 클라식으로 장식을 하였다.

쇼를 하기전 들려줄 음악에 대한 해설까지 곁들여서 음악 이해에 힘이 되었다.

다른지역의 불꽃 쇼는 가보지 못하였기에 비교는 할 수 없었지만 부산시에서 이번 불꽃쇼를 위한 준비가 얼마나 철저했는지 진행과정에서 알 수 있었다.

불꽃은 수백원에서부터 수백만원에 이르는 값이 나간다고 한다.

부산지역은 바다위에 바지선을 띄우고 쇼를 하였는데 불똥이 튀는것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었단다.

13회에 이르도록 쇼는 한국화약에서 진행하였는데 해가 갈 수록 준비도 철저하기에 알찬 내용을 볼 수 있었다.

진행팀들은 불꽃쇼를 마치면 곧바로 내년을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간단다.

환호속에 휘황찬란한 불꽃들이 밤 하늘을 가른다.

이제 사진으로 당시의 현장을 누려보자..

저녁 9시에 불꽃쇼는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제는 귀가전쟁. 하지만 관중누구도 서둘지 않고 질서를 지키며 지하철로, 버스로, 개인차량으로 이동하는게 인상적이었다.

진행팀들이 귀가를 도운것도 크게 일조하였다. 부산역으로 가는 지하철이 크게 붐빌것으로 생각했지만 쉽게 탑승 할 수 있었다.

시간이 오래걸릴것으로 생각되어 10시 50분 표를 예매하였지만 쉽게 부산역에 도착하였기에 10시 15분표로 바꾸어 대전을 향하였다. 부산은 근 2년에 한번씩 찾는 도시인데 이번 불꽃쇼는 부산 관광의 또다른 역사를 쓰는 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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