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1 금요일
지방회 중앙감찰목사님들과 식사시간이 12시에 잡혀있기에 오전에 장태산을 찾았다.
완연한 가을을 맞아 누런 메타나무가 인상적.
카메라를 연신 들이대며 스카이타워, 산 정상까지 오르며 나름 멋진 사진을 찍고 다닌후 11시 40분에 최권사 회갑연을
하였던 중경에 도착.
내가 지방회 중앙감찰 서기라서 오시는 목사님을 안내하기 위해서다.
근데 지배인이 조용히 다가오더니 어느 감찰모임이냔다.
교회 중앙지역 모임이라했더니 안심하는듯, 조금 서운한듯 자기는 어느 기관의 감찰모임인줄알았단다. ㅋㅋㅋ
저녁시간
집에서 이날 촬영한 사진을 컴퓨터에 옮기려고 보니 사진이 한장도 없다. 카메라에 SD카드를 넣지않고 샷터만 눌러댓던것.
카스용 핸드폰으로 촬영한것 몇장만 겨우 건졌다.
많이 아쉬워 11/22 토요일 오전 다시 장태산으로 부릉부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