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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대전)

어머니학교 수료식

오전에 김천 황악산으로 사진을 담으러 갔는데 윤성운전도사가 오늘 어머니학교 수료식이 있으니 2시30분까지

교회로 와 달란다.

이날 우리교회 권선영, 구길화, 전선옥집사님이 수료를 하는날이라면서....

 

3시경 도착했으나 교육중이어서 백운교회 카페에서 담소중.
몇년전 4층을 증축하면서 엘레베이터, 강당, 카페등을 만들어 놓았다.

분위기도 좋고 커피값도 싸고....

 

언제나 소녀같이 감성적인 사모님이 향기로운 국화를 보고있다. 날씬하게 사진을 찍어달라는 희망사항이 있었지만 전 포토샵을 하지 못합니다.

 

이날 수료생들의 구역, 여전도회원들이 참석해 주었다.

 

 

 

수료를 아쉬워하며 허깅을 할때 우리도 들어갈수 있었다.
이번 진행자는 강미령자매. 어려서 우리 이웃에 살았던 누님이다.

우리식구들을 찾아 축하의 허깅...

 

대전 25기 어머니학교는 총 4주간 진행이 되었다고 한다.

 

남편때문에 많이 힘들어 했지만 굳굳이 어머니학교를 수료한 구길화집사님.

 

 

우리 센트럴구역에서 함께 신앙생활하는 권선영집사님과 남편 박명호안수집사님.

 

전선옥집사님도 구역식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어머니학교 반주자로 헌신한 정다운집사님과 딸레미.

 

 

6조 부원들과 조장이 함께 샷.

 

우리교회에서 축하해주러 갔던 모든이들과.....

 

쉬지도 못하고 반주하는 정다운집사를 위하여서도 자리를 함께해주었다.

 

뒤에 셋은 이전수료생. 앞에 셋은 이번 25기 수료생이다.

 

25기 어머니학교 스텝들. 어머니학교 팀장은 진선희, 진행자는 강미령자매였다.

 

진행자와 개설팀장에게 꽃다발을 전하는 지역팀장. 이들의 헌신속에 가정이 새롭게 변하게 될것이다.

 

안경쓴분이 개설팀장, 우측이 진행자 강미령자매이다. 강미령자매의 부친은 몇년전 소천하신 서대전교회 원로 강원욱장로님.
동네에서도 건축일에서도 참 본을 보여주신 장로님이시다. 옛날 우리동네에 제일 처음 전화를 놓은 관계로 나의 부친과 모친이 전화를 가끔 이용하기도....
90넘게 장수하셨고 건강하며 온화하셨던 장로님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