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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전라도 )

생태계의 보고 순천만

점심식사후 찾은곳은 순천만자연생태공원.

세계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은 갈대와 갯벌이 어우러져 만들어진 자연생태공원이다.

사철 아름다운 자연을 연출하고 다양한 갯벌생물, 조류등이 춤을 추고 있는곳이다.

 

대한다원에 이어 이곳에서도 인증샷. 찍사 박병욱안수집사의 멋진 포즈.

 

아름다운 양귀비꽃. 실제 당나라 현종의 비 양귀비의 모습은 오동통통한 여인이다.

 

소망과 사랑, 우정을 담은 글귀가 정겹다.

 

순천만을 가로지르는 생태체험선. 지난번 가족끼리 왔을때는 배가 뜨지 않아 타질 못했고, 이날은 너무 사람들이 많아서.,..

 

흡사 청보리길을 걷는듯 하다.

 

 

갯벌에서 헤집고 나오는 짱둥어.
증도 갯벌에 짱둥어 다리도 있는데....

 

연휴 마지막날이었지만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누군가의 말처럼 사찰로 사람들이 몰려서 그런거?

갈대숲길을 지나 산 등성이를 걸어 전망대로 향하는 중.

 

우측이 금년 교육위원장인 한일환안수집사.
우리교회에서 최고로 부지런히 일을 하고 있다.

이제 순천만 갯벌이 한눈에 보인다. 5월이지만 아직 푸른 잎들은 보이질 않는다.

 

든든한 아들딸과 함께한 박정애권사님.

 

 

밀물때여선지 물이 많아 S자 뱃길이 가려서 아쉽기만 하다.

 

입구에서 근 1시간 거리인데 모두들 힘을 내어 속속 도착하고 있다.

 

 

 

 

옛 제자와 함께....

 

헤맑은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왜 하와이가 생각나지????
그런 느낌이 듭니다.

 

 

인증샷.
역광때문에 얼굴을 살리다보니 배경이 없어져 정체불명의 사진이 되어 버렸다.
박병욱안수집사의 멋진 사진을 기다리며.....

이날 커플로 온 이들 중심으로.
두 가정이 더 있었는데 어딜갔지??

선그라스의 여인들만 모여라.
써니의 칠공주클럽..멋지십니다.

볼품없는 남자들도 한컷.

 

 

칠공주가 이곳에도 모였네.
이날 아이스크림은 이분들덕에 먹었다는 사실을 알아두세요. 내가 그리 약속했더든요.

 

이날의 마지막 사진.

 

이 사진은 2010년 6월에 찍은것인데 오늘 보다는 보기가 좋은듯하다.

 

이사진은 2010년 1월 1일 가족여행시 촬영한것이다. 일몰사진을 담으려 늦게까지 기다린 보람이 있어 좋은 그림을 담을 수 있었다.

모처럼 교사들과 함께 여행을 하고보니 예전 교사시절의 생각이 많이 난다. 어제나 낮은곳에서 충성하고 헌신하는 교사들이 있기에 우리 어린이들이 미래가 밝다.
앞으로 교사들모임에 더욱 관심을 갖고 후원과 격려를 해주어야 겠다는 다짐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