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여행 25-24 에르미따쥐박물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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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미타쥐 박물관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미술관이다. 이곳에는 러시아의 회화가 잘 정리되어 있을 뿐 아니라, 이탈리아의 르네상스 화가들과 네덜란드 · 플랑드르 · 프랑스의 바로크 화가들이 그린 많은 걸작을 비롯하여

중세 이래 서유럽의 작품들이 풍부하게 소장되어 있다. 동양의 미술품도 폭넓게 소장하고 있으며 특히 중앙아시아 미술품이 주목할 만하다. 세계 3대 미술관으로 꼽히며, 그 규모만 봐도 러시아인들이 얼마나 예술을 사랑하는지 느낄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러시아 - 에르미타주 박물관 (EBS 동영상)

이 박물관은 표트르대제의 겨울궁전이다. 에르미타쥐는 프랑스어로 "인적이 없는 방"이란 뜻이란다.

이곳에 전시되어 있는 모든 작품을 보려면 한작품에 1분씩만 보아도 5년이 걸린다고 하는데 우리의 구경시간은 1시간. 가이드는 1시간이면 구경하기에 알맞은 시간이란다. 엑기스만 본다는 이야기다.

이곳에는 모두 250만점의 작품이 있는데 레오나르도 다빈취, 렘브란트의 작품등 진귀한것들이 가득하다.

입구부터 너무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자칫 길 잃기가 십상이다.

이 궁전은 엘리사베타 여제가 가장 총애하던 궁정 건축가가 여제를 위해 지은 궁전으로 방의 개수가 1천 개가 넘는, 유럽에서 가장 큰 궁전 가운데 하나이다. 다양한 장식을 세 개층에 걸쳐 풍부하게 사용한 러시아 바로크식 외관만이 건축 당시 그대로 남아 있다. 겨울 궁전은 1837년 12월 화재로 인해 소실되고, 그 후 2년에 걸쳐 재건되었다. 비용을 아끼지 않은 이 공사로 수많은 노동자들이 목숨을 잃었다

화려함의 극치를 이루고 있는 궁전내부이다. 이곳엔 방바다 수많은 촛불등이 있는데 그 당시에는 초를 바꾸어 끼는 일만도 큰일이었다고 한다.

방마다 화려함의 극치를 이루고 있는데 이를 짓기위해 수많은 노동자들이 목숨을 잃었고 결국 이때문에 노동자들의 반란이 일어났다.

바닥, 벽, 천장 어느곳 하나 소홀함이 없이 만들어진 궁전.

안나 요안나브나의 옥좌

예카테리아는 미술품 수집에도 많은 관심이 있어 이를 전시하기 위하여 궁전을 증축하기도 하였다.

온통 금으로 만들어진 새모양의 시계. 현재도 잘 움직이고 있다.

천장의 상뜨리에도 멋스럽기만 하다.

이곳에서 렘브란트의 "돌아온 탕자"그림을 볼줄은 생각도 못하였다. 북유럽여행의 백미는 에르미따쥐박물관인데 이곳에서 돌아온 탕자의 진품그림을 만나다니..

http://blog.naver.com/cool_ami79?Redirect=Log&logNo=220623584756 이 그림을 잘 설명하고 있는 인터넷 주소를 붙여본다.

돌아온 탕자를 반갑게 맞는 아버지와 못마땅한 장자. 대부분 장자의 마음을 욕하지만 내가 장자가 아닌이상 그의 마음을 헤아리기는 어렵다.

이곳엔 수많은 성화들의 그림도 가득하였다.

일일히 해석을 들으려면 정말 수년이 걸려도 부족할듯.

십자가에 달렸던 예수를 장사하는 모습.

네필의 말이끄는 마차앞에서 가이드의 말을 따라 거수경례를 해본다. 너무 귀한 전시품이 있기에 개인적 포즈를 취해볼 엄두도 못냈기때문이다.

대리석으로 만든 가인과 아벨상도 있다. 죽임을 당한 아벨.

가해한 가인역시 세상을 온전히 바라보지 못하는 표정이다.

그림, 동상, 온갖 화려한방등 다양한 품목별 전시물이 방마다 가득하다.

십자가에서 죽임당한 예수를 내리는 장면.

그림을 자세히보면 눈물까지 정교히 그린것을 알 수 있다.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궤짝.

오른쪽에 있는 아가씨가 러시아 현지 가이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안내를 해주어 많은 유익이 있었다.

기둥이 두개있는곳은 숙소가 있다는 뜻이란다.

방과 방 사이를 지날때 창가에 보이는 박물관 외관모습

조각상에는 보통 눈동자가 없는데 이 아기천사에겐 눈동자까지 그려져있다.

아기천사 앞에서 예쁜 짓.

이곳은 여제가 사용하던 방인듯 하다.

방안의 모든 장식품은 금으로 만들어져 있다.

당시 많은 착취와 혹사가 있었지만 지금 우리네는 연신 감탄사를 만발하며 궁전을 구경하고 있다.

이곳은 스톡홀름의 시청사보다 훨씬 화려함을 보여주고있다.

천장의 모습과 흡사한 모양이 바닥에도 그려져 있다.

이 박물관에서 최고의 진가를 보여주는것이 시계아래의 그림이란다. 완전 모자이크를 한것이라는데 ???

이곳의 커피잔 역시 세계최고급. 가장 얇게 만들기 위한 작업이 수도없이 진행되었다고 한다.

귀족들이 모여 수다를 떠는 방.

앞에 긴 의자는 여제가 앉는 의자란다.

예카테리나 여제의 모습. 강인함과 화려함이 엄청나단다.

카페트의 방도 있다. 긴 회랑에 끝없이 카페트가 걸려있다.

카페트에 새겨진 그림들이다.

그림하나하나가 예사롭지 않다.

여제의 남편.

한시간동안 정신없이 진귀한 보물들을 보고 밖으로 나오니 무언가 많이 아쉽기만 하다.

엄청난 비밀을 간직한듯한 겨울궁전이면서 박물관. 예술을 사랑한 러시아의 모습을 가장 잘 간직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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