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여행 25-20 스톡홀름시청사(노벨상시상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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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았던 덴마크 여행을 마치고 우린 배를 이용하여 스웨덴 스톡홀름을 향하여 출발.

핀란드에서 스톡홀름을 갔었지만 그때는 노르웨이로 가기위하여 통과만 했었고 이번엔 정식 관광을 위하여 향발하였다.

코펜하겐에서의 관광은 두시간 정도. 코펜하겐항구 일원만 잠시 둘러본격이다. 시간은 짧았지만 어찌되었든 한 나라를 구경한 꼴.

배 후비로 가는데 한 꼬마가 텅빈 항구를 바라보며 열심히 손을 흔들고 있다가 나를 보더니 겸연쩍은 표정을 한다. 소년의 감성을 깬것같아 미안하였다.

항구를 낀 바닷가에는 고색창연한 건물들이 즐비하다.

스웨덴에 도착한 우리는 중국식으로 저녁을 즐겼다.

식당 근처에 있는 교회건물.

우리의 숙소는 도시 언덕에 위치한 곳인데 층수가 높지는 않았지만 꽤 넓은 규모의 호텔이었다. 여행 9일차인 7월 17일은 여행중 두번째 맞는 주일. 구장로님의 인도로 아침예배를 드렸다.

넓고 긴 규모때문에 로비에서 숙소까지 가려면 한참을 가야만 하였다.

식당에서 내려다본 마을풍경.

식당옆에는 작은 아트시설이 있다.

제작한지 200년이 넘는 피아노도 놓여있고,

멋들어진 벽난로도 있다.

폼샘폼으로 포즈도 취해본다.

오전내내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으로 이동하여 점심은 남강회관에서먹었다. 덴마크에서는 강남회관에서 식사를 했는데...

김치찌게라 하여 사실 기대는 하지 않았다. 외국산 김치찌게맛이 그렇겠지 하고. 근데 막상 먹어보니 집에서 최권사가 해주는 그 김치찌게맛. 맛난 점심을 먹었다.

이곳은 교민사회뿐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상당한 인기를 얻는식당이란다. 이곳 북유럽에서의 우리교민수는 상당히 적었다. 보통 100여명에서 3~4백명선. 하지만 전쟁고아등 입양아들은 보통 수천명에 이른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입양아를 보는 시선이 다르지만 외국인들은 전혀 관계없이 키우고 오히려 장애아들을 앞다투어 데려가기도 한다.

서울과 현지시간을 함께 볼수있는것도 우리로선 인상적. 주인의 고국사랑을 흠뻑 느끼게 하는 시계였다.

식사를 한 후 스톡홀름 시청사로 가기 위해 이동중.

시청사는 선택관광이어서 1인당 30유로를 내었다. 참여를 안하는 일행은 시청사 앞의 해변가 산책.

시청사 들어가는 입구천장모습. 이곳에서 노벨상 수상자의 연회가 열린다하여 방문하는 것이다.

스톡홀름 시청사는 리다르프예르덴의 제방 위에 아름답게 서 있다. 외스트베르그의 우아한 작품은 그 입지를 완벽하게 보강하고도 남는다. 두 개의 안뜰은 사무실과 의전용 공공 공간을 연결해주며, 그 위로는 우아하고, 위로 갈수록 완만하게 좁아지는 106미터 높이의 탑이 서 있다. 외관에는 어두운 붉은색의 수제 벽돌을 사용하였다. 그림 같은 민족 낭만주의 양식의 남쪽 파사드는 그 섬세한 창문, 개방형 주랑, 그리고 작은 양파 모양 돔 탑 위의 황금 초승달 등, 마치 반짝이는 물을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내부는 스웨덴의 예술과 수공예에 바치는 건축적 찬가이다. 열다섯 쌍의 어두운 대리석 기둥이 열주를 이루는 '왕자의 갤러리'는 스웨덴의 오이겐 왕자가 직접 그린 프레스코화로 장식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었다. '푸른 홀'—그 훌륭한 벽돌 미장 위에는 원래 푸른색 석고가 발려 있었다—은 지붕 있는 안뜰로, 보통 연회장으로 쓰인다. '황금 홀'은 위엄 있는 공간이다. 16세기 프랑스 튀르올 태피스트리가 시민들의 결혼식장으로도 쓰이는 타원형 홀을 장식하고 있다. 스톡홀름 시의회 의사당은 바이킹의 배를 연상시키는 열린 천장을 자랑한다. 외스트베르그는 또 스웨덴 최고의 수공예 장인들을 고용하여 장식과 가구를 맡겼다. 시청사가 완공되기까지는 12년의 세월이 걸렸다. 낮고 육중한 박스형 벽돌 구조에 모퉁이에는 높은 탑을 세운 외스트베르그의 설계는 스웨덴 밖에서 큰 영향을 미쳤다

시청사 중앙엔 넓은 홀이 있는데 그 위에는 파이프오르간까지 설치되어 있다.

이 건물은 1923년 완공되었는데 붉은벽돌 사이의 흰 화강암에 이건물을 건축한 사람의 동상이 새겨져 있다.

2층에는 황금의 방등 여러 시설이 있었다.

시 의회 사무실이다. 이곳 의원들은 돈을 받지않고 보좌관들도 없다고 한다. 모두 생업에 종사하기에 회의는 저녁시간에 한단다. 우리나라의 구의원, 시의원들도 처음엔 무보수로 하더니 요즘은 상당한 월급을 받고 무리한 자금집행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곳이 많다. 정말 국회의원, 시,구의원등은 손볼것이 너무나 많다.

천장의 모습도 아름답기만 하다.

2층 황금의 방으로 가기 위한 회랑이다.

드디어 황금의 방 도착. 1,900만개의 금 모자이크로 만든 이방은 노벨상 수상자들의 연회장소란다.

이곳에서는 수상자들의 만찬도 열리지만 예식장등으로 활용한다고 한다.

엄청난 금으로 장식된 황금의 방.

이곳에선 가이드의 통역을 통해서만 들을 수 있어서 조금 짜증이 났다. 우리나라의 현지가이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어로 해설하는 해설사가 별도로 동행하여 우리는 그 영어를 다시 통역하여 들어야 하니 시간이 두배나 더 걸렸다.

황금의 방 전면에 있는 호수의 여신. 스톡홀름을 지킨다는 의미로 복부부분에 시가지가 새겨져 있다. 커다란 두눈등 얼굴은 못생겼지만 커다란 눈으로 스톡홀름을 살펴본다는 의미가 있단다. 머리는 파도를 상징.

여왕의 왼쪽은 서양사회를 오른쪽은 동양사회를 형상화 했단다.

서양사회를 그린 왼쪽중앙에 파리 애펠탑, 자유의 여신상도 보인다.

1918~1922. 이 시청사를 건축한 기간을 이야기 하는듯 하다.

다시 시청사 로비로 나와서.

이 시청사를 건축한 사람이다. "라그나르 외스트베르그" 이름도 참 길지...

이분이 통역사. 이분이 해준 영어해설을 우리나라 사람이 한국말로 다시 통역을 하였다.

이곳에도 입장 스티커가 빽빽하다.

시청사를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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