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여행 25-12 뵈이야빙하및 빙하박물관

|

거대한 게이랑에르피오르를 만끽한 우리들은 이번 일정중 가장 북쪽인 뵈이야빙하를 향하였다.

가는 도중 아련한 피오르가 내다보이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같은 한국팀끼리도 서로 앞서가려는 가이드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선의의 경쟁이 이어진다. 우리는 다른팀보다 한발 앞서 도착하여 창가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식사후 망중한을 즐기고 있는 최권사. 속을 잘 다스리기 위하여 음식을 절제하며 식사를 하였다.

이후 송내피오르를 끼고 긴 자동차 여행이 계속된다.

피오르는 수심이 대단히 깊다. 보통 수백미터이고 가장 깊은곳은 1,300미터에 이른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처럼 거대한 크루즈운행도 가능.

우리는 빙하를 보러 계속 북쪽을 향해 가는중. 간간히 산 정상에 쌓인 눈도 보인다.

산 위에는 눈이 쌓여 있지만 아랫쪽엔 평화로운 녹초지가 이어지고 있었다.

이곳에서는 간간히 지나가는 양떼들때문에 잠시 운행을 멈춰야 했다. 운전사들은 양떼가 다 지날때까지 클락션등을 누르지 않고 조용히 기다린다.

드디어 뵈이야 빙하를 볼 수 있는 계곡에 도착 하였다.

지금은 여름이기에 빙하가 많이 녹아내리고 있는 중.

겨울일지라도 기상변화로 인하여 빙하가 많이 녹아내리고 있단다.

대한민국은 폭염에 힘들어 하고 있는데 이 북쪽에선 빙하를 보며 추위를 느끼고 있다니....

다음은 빙하계속 인근에 있는 빙하박물관을 찾아갔다.

주변의 자연과 잘 어우러진 건물이다.

박물관 내부에서는 빙하를 탐험하는 탐험가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보여주었다. 조금전 본 빙하위에는 엄청난 빙하가 이어지는데 여름철이라 조금 감소..

여기엔 빙하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과 체험의 장소가 마련되어 있다.

오래전 살았을것으로 추정되는 맘모스의 모습.

건물 옥상으로 향하는 계단이다. 산 위로 올라가는듯한 느낌이 든다.

빙하박물관 구경을 마친 우리들은 숙소가 있는 구드방겐도시로 이동

큰 길가 아담한 호텔에서 하루를 묶었다.

1층 호텔 로비모습

다음날 아침 우리들은 베르겐으로 이동하기 위하여 잠시 유람선에 탑승하였다. 피오르를 가로지르기 위하여...

길가에 안전벨트를 매라는 표지판이 인상적이다. 연인의 포옹을 그리고 있지만 안전벨트를 강조한것. 정규속도를 표시하는것도 있었다. 미녀의 얼굴을 잘 보이도록 한것과 흐릿하게 보이는것 두 그림을 붙여놓아 속도를 높이면 미녀가 안보인다는 형상을 한것.

 

신고
Trackback 0 And Comment 0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