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포, 그리고 문준경전도사의 증도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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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남자생일은 현상이가 2/28. 내가 3/14. 현철이가 3/30 보름간격으로 생일이 있기에

그 중간쯤에 함께 생일축하를 갖는다.

금년엔 현상이가 3월 2일자로 과장진급도 하였기에 축하겸 3/12일 법성포로 여행을 떠나기로 하였다.

물론 아이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최권사와 내가 계획.

지난번 광주 부부합창 공연시 다녀온 법성포 굴비정식집을 예약하고 오전 9시 40분 집에서 출발.

 

오전엔 썰물때라 갯벌이 드러난 법성포 항구엔 갈메기들이 먹거리를 찾고있다.

 

 

법성포에서는 1번가 식당이 제일 유명하고 사람도 많지만 깔끔하고 폼이 나는곳은 이곳 법성포굴비정식집이 더 좋은듯 하다.

 

한상에 10만원. 여느 손님을 청해서도 흠없는 식탁. 최권사가 세 남자를 위해 축복기도.

 

식사후 법성포 일대를 구경하려다가 아이들이 증도를 다녀오지 않았기에 구경장소를 증도로 옮기기로 하였다.

 

백수해안도로의 멋진 경관도 구경하고...

 

 

 

노을전시관 아래에서. 노을이 환상적일텐데 노을까지 보기에는 시간이 여의치 않다.

 

증도에 도착한 시간이 3시40분. 우선 소금박물관부터 구경을 하였다.

 

鹽(염). 셀트. 모두 소금을 일컫는 말이다.

 

 

류시화 시인의 시가 가슴에 닿는다.

 

 

오늘의 주 목적지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 앞에서.

 

문전도사는 성결교인으로서 이곳 신안군 일대에서 큰 복음사역자로 활동한 분이다.

 

CCC대표 김준곤목사, 증경총회장 이만신목사등이 문전도사의 가르침을 받았다.

 

증경총회장이신 이재완목사님이 이곳 기념관 건립을 위해 많은 수고를 하셨다.

 

http://www.mjk1004.org/ (기념관의 홈페이지)

 

입구에 세워진 문준경전도사 흉상. 전도사님은 이곳 신안군 일대에서 큰 복음 사역자로 활동을 하시다 6.25전쟁중 인민군에게 순교를 당하셨다.

 

 

 

 

 

 

 

 

 

 

 

 

 

전시관은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전시관. 2층은 전시관및 40여석의 세미나실. 3층은 예배실및 관장실.

 

전시관을 준비하면서 문전도사에 얽힌 유품이 거의없어 아쉬워 했던 기억이 난다.

 

 

 

 

 

이곳 기념관 건립을 위해 총회비및 각 기관에서, 개인들이 많은 헌신을 하여 큰 역사를 이룰수 있음에 감사.

 

이곳 증도는 이번이 세번째이다. 처음엔 교회에서 구역장 수련회를, 다음엔 장로회에서 부부동반 수련회. 앞의 두번째 방문시에는 기념관 건립전이었다.

 

3층에서 내려다본 증도 앞 바다. 바다와 연한 육지에서 문전도사님이 순교를 하였다.

 

 

 

 

 

 

 

 

승용차가 있는곳에서 문전도사님이 순교를 당하였다.

 

무덤사이로 순교기념관이 보인다.

 

다음은 짱뚱어다리로 이동. 그간 두차례는 오전에 다녀갔기에 썰물때라 짱뚱어를 볼 수 있었는데 이날은 만조시간이라 짱뚱어를 볼 수 없어서 아쉬웠다.

 

 

하지만 물이 가득 찬 다리를 건너는것도 또다른 매력.

 

증도 윗편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노을이 아름다왔으면 좋으련만.

 

 

 

 

이곳은 신안군 유물선 발견 기념탑. 이곳에서 3KM떨어진곳에서 신안군 유물이 발견되었다.

 

저 산자락 아래에서 수만점의 유물발견.

 

 

장로회에서 식사를 한 식당이다. 신안 유물선 크기로 만들어진 식당 모습.

 

 

 

3형제 바위가 우리 삼부자를 맞이하는 듯. 급작히 준비한 여행이었지만 나름 의미있는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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