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9일 한글날이 공휴일로 지정되었기에 10월 8일자로 변산에 있는 대명리조트를 예약하였다.
공휴일전날은 예약손님이 많은데 금년 한글날은 홍보가 부족한탓인지 객실에 여유가 있어서 쉽게 예약을 할 수
있었다.
당초 세가정이 함께 가기로 하였는데 강집사가 여수에 일이있어 최집사와만 출발을 하였다.
연이은 태풍영향으로 8일부터 우리나라에 태풍영향권에 들지만 태풍부는 밤바다의 멋진구경을 기대하며,
한편으로는 8일 자정에 태풍이 지나간다니 9일은 맑은날을 기대하며 출발을 하였다.
대전엔 비가 구질게 내리고 있었는데 전주지나서부터는 비가 내리지 않고 있어서 이 또한 다행으로 생각하고 변산으로 향하였다.
왼편으론 채석강이,
수평선쪽에는 위도가 보인다.
대명리조트 반대편에서.....
아랫쪽엔 코스모스와 메밀이 피어있었는데 거센 바람에 가지들이 모두 누워있다.
한우쇠괴기로 푸짐한 찌게를 끓여 맛나게 먹는중...
강집사 표정이 일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