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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전라도 )

다시 고창 학원농장으로

금년 추석은 연휴기간이 3일밖에 안되어 모두들 분주히 지낸것 같다.
우리가족은 서울사는 영배가 장로장립후 본 교회에서 예배를 드려야 하기에 추석전날 가족모임을 마치고 추석날은 여유있게 지낼수 있었다. 추석날 생신인 장모님을 찾아 함께 식사하고 명졀 마지막날인 15일은 작은누님과 영진네 가족과 함께 고창 학원농장을 찾았다. 차는 의외로 소통이 원활했지만 날씨가 많은 변덕을 떨었다.
보슬비에 햇볕도나고 흐리기도 했나하면 돌아오는 길엔 소낙비도 내렸지만
구경하기엔 대체로 무난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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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메밀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였는데 아쉽게 부슬비가 내려 많은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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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성스런 모델이 빨간 우산을 쓰고 하얀 메밀밭에서 사진 촬영을 하기에 나도 멀리서 모습을 잡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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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활짝 피었지만 비가 온 관계로 황톳길을 멀리까지 걷기엔 무리가 있어 입구에서만 거닐다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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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탐스러운 메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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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의 가로수길도 멋진 운치를 더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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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밭에서 가족사진 한컷. 비가오는 관계로 삼발이를 세우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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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꽃에 잘 어울리려고 의상코디는 색갈있는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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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물점을 운영하는 둘째동생 내외의 듬직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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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밭 사이로 난 운치있는 프라다나스 도로이다. 인근의 원두막에서 맛난 점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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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성한 원두막이지만 운치를 한껏 더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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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머금은 코스모스의 뒷태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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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화신 코스모스는 정말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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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배불리 먹고 다시 단체사진. 비가 조금씩 걷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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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엔 이곳에서 내 승용차와 함께 사진을 찍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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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온김에 구시포 해수욕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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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 모래가 송글송글 뭉쳐있는 모습이다. 구멍속에 잇는 무엇인가의 작품인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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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언저리에서 그물을 치고 잡아 올리는 물고기를 구경하고 있는 사람들... 고기는 의뢰로 쬐끔밖에 잡히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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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에서 바라본 방파제. 방파제엔 낚시꾼들이 가득 모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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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기착지로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군락지를 찾았다. 세계에서 고인돌이 가장 많이 무리지어 있는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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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 군락지 옆엔 해바라기 밭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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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송이는 아직 피어 있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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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깨끗한 해바라기 군락지는 처음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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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파랬으면 아주 좋은 작품이 나왔을텐데 날이 흐려서 너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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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얼마나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바라기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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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탐스러운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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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는 정말 한 방향으로만 피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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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뒷모습을 보이고 있는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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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를 하고계신 작은 누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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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처럼 통일된 꽃은 처음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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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목에서 본 꽃무릇. 9월 말경에야 활짝필텐데 길옆이라서인지 조금 일찍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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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추석은 조금 일러서 햇살 보기ㅏ 쉽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