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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전라도 )

남성대교회 순회찬양

12월 둘째주인 8일저녁엔 영동에 있는 남성대교회 순회공연이 있었다.

육군종합행정학교소속인 남성대교회는 금년 3월 봉헌된곳으로 행정학교정문옆에 자리잡고 있기에 일반인도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이날은 중앙지방장로회 정기총회가 있는날이어서 정기총회에 참석한 후 조금늦게 남성대교회로 향하였다.

군 부대교회이기에 네비에 나오지 않았지만 도착할무렵 저녁식사를 한다기에 식당을 찾아 차를 몰았다.

 

육군종합행정학교는 당초 성남에 있던것을 이곳으로 옮겼다고 하는데 길혜경집사와 함께 활동했던 박준형안수집사가 이 부대에 근무한것이 인연이 되어 순회공연을 하게 되었다.

 

성전입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정남부단장님. 우리 합창단에서는 장병들을 위하여 햄버거를 준비하였다.

 

인터넷을보니 금년 3월에 봉헌및 임직식 거행.

 

이날 우리단원들은 열다섯커플정도 참여하였다. 우선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박카스부터 한병씩~~~

 

조권사님은 몇병째 드시나?. 저 멀리 스타 기질이 있는 강집사님..

 

내가 촬영하는 사진은 인터넷에 올라간다며 내게 사진찍히기를 좋아하는 장로님도 계시다..
이날 우리는 1시간가량의 공연을 계획.

찬양을 뜨겁게 인도하는 사병들..

 

이곳 행정학교에서는 후반기교육으로 3주를 배운단다. 행정, 법무등등... 다른 부대와 달리 고급인력을 양성하는곳이 아닌가 생각든다. 예전엔 군인아저씨라 불렀는데 이제는 철없는 소년으로만 보이는것은 내 나이가 들었기 때문인가보다.

 

이곳엔 군목이 네분계시다는데 기도를 하는 이정우목사(?)가 담임이시다.

 

 

기도후 바로 첫번째 스테이지. 세곡의 성가를 불러주었다.

 

마침 이시택집사님이 무대위엘 서지않아 사진을 부탁하여 좋은 영상을 얻을수 있어서 감사를 드린다.

 

군 장병들이 대부분이어선지 한곡을 마칠때마다 우뢰와 같은 박수~~~

 

최고의 마에스트로 김지욱씨..

 

첫 스테이지가 마쳐진후 홍보담당 김성건장로님이 우리 합창단을 홍보하고 계시다.

 

이어서 우리 합창단의 보배 길혜경집사님의 솔로...

 

절절한 노래에 취해있는 권리나집사님.

 

집사님이 부른 영화 미션의 테마곡 "넬라판타지아"는 남자의 자격을 통해 국민애창곡이 되었다.

 

이어서 남심을 울려줄 "노란 샤츠의 사나이"는 여성대원들만....

 

 

 

 

"사랑은"을 부르는 모습들이 사랑스럽다.

 

 

 

환상의 듀엣. 김지욱지휘자와 민윤경집사님.

  

 

 

앙콜곡까지 마친 후....

 

 

예배전 맛난 식사를 대접받았는데 다과까지 준비해 주셔서 너무 감사...
우측 아래계신분이 이번 공연을 주선한 박준형안수집사님.

지난번 간식때 직접만든 호떡과, 직접구운 군고구마로 우리 입을 호강시킨 김기웅,권리나집사님 내외.

 

 

 

 

군 공연은 참 오랫만에 이루어졌는데 그 어느 초청공연보다 화기넘치는 시간이었다.